LG유플러스가 11일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소상공인 맞춤형 통신·솔루션 패키지 상품인 U+ 우리가게패키지 가입자들에 대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요식업계 소상공인들을 위한 비용 혜택이 주를 이룬다. 먼저 양사는 U+우리가게패키지 신규 가입자에게 배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즈포인트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비즈포인트는 배민 가맹점주들이 앱 내에서 광고나 각종 물품을 구매하는 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요식업종은 가게에서 이용하는 인터넷 요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