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당국이 미국의 워키토키 앱 ‘젤로’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허위정보를 유포했다며 자국 내 앱 사용을 금지했다. 젤로는 이동통신사의 통신망 또는 와이파이 연결만 되면 스마트폰을 통해 세계 어디에서든 무전기나 쌍방향 라디오로 사용할 수 있다.7일(현지시간) 미국 과 에 따르면 러시아의 통신·정보기술·미디어 감독 연방국은 성명서를 통해 “미국의 인터넷 자원인 젤로 측에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벌어지는 러시아군의 특수 작전에 대한 허위정보를 담은 메시지를 이용자들에게 전송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며 “젤로
협업툴 시장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현장’ 근로환경에 특화된 팀즈·비바의 새 기능을 발표했다. 전세계 20억명에 달하는 현장 근로자를 겨냥한 협업도구를 표방하기 위한 전략이다.17일 MS는 삼성 러기드(rugged) 디바이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와의 전략적 협업관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MS는 지브라의 휴대용 컴퓨터에 PTT(Push-to-Talk) 기능을 포함한 ‘팀즈 워키토키 앱’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iOS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브라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