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적극적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아마존이 자체 원격진료 서비스인 ‘아마존케어’를 올해까지만 운영한다.24일(현지시간) 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열린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12월 31일부로 아마존케어 서비스를 종료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닐 린지 아마존 헬스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내부 메모에서 “이번 결정은 가볍게 내린 것이 아니며 수개월의 신중한 고민 끝에 도달한 것”이라며 “(아마존케어가) 우리 기업 고객에게 장기적으로 적합한 솔루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종료로 수십 명의 직원이 일자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에 들어간다. 닥터나우는 국내 1위 원격의료 플랫폼으로 260여곳의 병·의원 및 약국과 협업해 내과·가정의학과·소아청소년과·피부과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을 대상으로 앱을 통한 원격진료, 처방약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8일 닥터나우는 컴투스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 제휴 및 의료 비대면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를 통해 닥터나우는 기존 앱을 활용한 서비스를 넘어, 컴투스가 자체개발 중
올해 CES 2021에 참가한 의료 관련 업체가 주목한 분야 중 하나는 원격의료다. CES는 디지털헬스를 올해의 핵심 트렌드 중 하나로 제시했다. 이번 CES에서도 관련 첨단 기기가 대거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13일(현지시간) 진행된 ‘주류로 치솟는 원격의료 서비스’ 세션에서 패널들은 코로나19 이후 원격의료의 성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그 속도가 느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세션에서 원격의료 제공 기업 텔라닥헬스(Teladoc Health)의 제이슨 고어빅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원격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