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이 꼭 필요했던 세상에서 앞으로는 ‘텔레포트(teleportation·순간이동)’ 환경으로 이동을 대체할 수 있게 될 겁니다. 그 과정에서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사용하게 될 거고요.”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는 6일 오전 국내 취재진을 대상으로 가상 간담회를 열고 “페이스북은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비대면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VR·AR이 일상생활에 녹아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각종 기술·기기 등을 개발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커뮤니티를 이루고 세상을 더 가깝게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