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와 웨이투빗의 합병을 추진한다. 자회사간 합병을 통해 게임 개발 및 블록체인 기반 신기술 확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27일 프렌즈게임즈와 웨이투빗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 건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프렌즈게임즈가 웨이투빗을 흡수합병할 계획이다. 합병 후 존속 법인은 프렌즈게임즈로 정욱 대표와 송계한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아 각 사 사업을 지속 전개하는 한편 전문 역량을 융합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합병기일은 오는 7월 2일이다.웨이투빗은 2017년 설립된 기술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매주 월요일,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조명해봅니다.수일 전 또 한 번 가격이 급등한 비트코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긍정론과 비관론도 여전히 공존하고 있는데요. 근래 분위기는 긍정론에 조금 더 힘이 실리는 모습입니다. 아울러 가상자산 외에도 블록체인 업계엔 최근 흥미로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가깝게는 애플 공동 창업자의 블록체인 업계 진출, 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투자, NFT 시장의 확대 조짐 등이 꼽힙니다.비트코인, 상승 랠리 재가동주춤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블록체인으로 개인정보 중 하나인 집 주소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는 길이 열린다.블록체인 프로젝트 보라(BORA) 개발사인 웨이투빗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LX 주소혁신 플랫폼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본 과제는 웨이투빗과 주소혁신 스타트업 인포씨드, 그리고 서원대학교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한다. 목표는 개인정보인 주소의 노출, 관리, 변경, 배포 문제를 블록체인으로 해결하는 것이다.블록체인 기반 주소혁신 플랫폼은 기존 주소를 ‘행복한.우리.집’과 같은 3개의 고유명
정밀주소 플랫폼 ‘지오닉’을 개발한 스타트업 인포씨드(Infoseed)가 위치정보 사진 앱 지오픽(geo.pic)’을 출시했다. 스마트폰 앱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가로세로 1m 수준의 정밀한 위치기록을 남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지오픽은 원하는 장소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해당 장소가 지도상에 1m x 1m 수준의 위치로 표현돼 주소명과 함께 QR코드로 생성된다. 이는 인포씨드가 전 세계 지도를 가로세로 1m 격자형 구획으로 구분하고 각 블록에 대한 고유의 주소를 부여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일반적인 GPS 측위 등과는 방식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