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공개한 로봇 운영체제(OS) '아크마인드'는 '웨일 OS'와 플랫폼 기술의 집약체다. 네이버는 2017년 웨일 브라우저를 시작으로, 자체 OS인 '웨일OS', 교육용 디바이스 '웨일북' 등을 선보여 웨일의 웹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했다. 특히 웨일OS는 교육, 기업 현장에서 목적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PC를 비롯한 다양한 기기에 설치될 수 있다. 웨일OS를 기반으로 제작된 아크마인드 역시 자율주행과 사물인식 등 로봇의 특수성이 반영됐다.OS는 PC와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관리·구동하는 필수 시스템 소프트웨
네이버가 에듀테크(교육+기술) 사업 영역을 글로벌로 넓힌다. 네이버는 30일 자체 에듀테크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로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그간 국내에서만 에듀테크 사업을 벌여왔다. 베트남 시장은 첫 글로벌 진출 사례다.네이버는 지난 26일 베트남 페니카 그룹과 함께 '웨일 스페이스 및 웨일북을 활용한 베트남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니카그룹은 베트남 최대 에듀테크 기업이다. 페니카 대학 및 초·중·고등학교를 운영하며 등하교 시스템과 교육 관리 시스템(LMS·Learning Manag
네이버의 에듀테크(교육에 IT기술을 적용한 산업)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에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이 연동된다. 학교나 학급별로 웨일 스페이스 내에서 ZEP을 활용해 가상학급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네이버와 젭을 운영하는 젭(동명)은 지난 2일부터 해당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웨일 스페이스는 교육현장에 필요한 여러 프로그램을 모아 제공하는 네이버의 에듀테크 플랫폼이다. 수업관리에 특화한 플랫폼으로 수업에서 활용할 프로그램과 홈페이지를 선생님이 미리 설정해두면 학생들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동일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가 인터넷 브라우저 '웨일'(Whale)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를 론칭한다. 신규 캐릭터는 굿즈나 이모티콘 등의 상품이 아닌 웨일브라우저부터 탑재된 이후 순차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24일 취재 결과, 네이버가 신규 캐릭터 '웨일프렌즈'(Whale Friends)를 선보일 계획이다.웨일프렌즈는 웨일브라우저의 상징인 '웨일'(고래)을 중심으로 토끼, 고양이 등을 형상화해 만들어졌다. 우주를 떠다니는 고래를 모티브로 한 웨일프렌즈는 웨일브라우저에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웨일브라우저의 부가 기능에 웨일
네이버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교육용 스마트 디바이스 ‘웨일북’의 공식홈페이지를 10일 열고 기능·외형 등을 공개했다.이날 네이버는 웨일북을 공개하면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특히 전국 10곳의 시·도 교육현장에서 활용 중인 교육용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교사는 웨일 스페이스의 ‘수업관리’ 기능을 통해 학생의 화면을 살펴보면서 문제풀이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모범답안을 작성한 학생이나 교사의 화면을 전체공유해 해답을 보여주거나, 참고자료를 각 화면에 띄워
‘블로터 IT흥신소’는 독자 여러분의 질문을 받고, 궁금한 점을 대신 알아봐 드립니다. IT에 관한 질문, 아낌없이 던져주세요. 이메일(bloter@bloter.net), 페이스북(/bloter.net), 네이버TV, 유튜브 모두 열려 있습니다.‘닷컴버블’이 일던 밀레니엄 시기를 상징하는 인터넷 소프트웨어는 뭘까요?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모자이크 브라우저를 인수해 바꾼 뒤 윈도우즈 OS에 편승해 웹 브라우저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습니다. 2010년엔 한국인 100명 중 97명이
네이버가 구글 ‘크롬’을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방위적인 ‘틈새전략’으로 3년 안에 국내 브라우저 시장에서 ‘웨일’을 1위로 만들겠다는 포부다.웨일 서비스를 이끄는 김효 네이버 책임리더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밋업에서 이 같은 목표를 밝히고 “운영체제(OS) 생태계를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자들과 겨뤄 브라우저 시장의 판도를 뒤집는 건 어려운 도전”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네이버만의 방식으로 꾸준히 도전해 브라우저 시장에서 웨일의 존재감을 더욱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크롬과의 차이점은 ‘편의성’웨일은 네이버
LG전자가 네이버와 손잡고 'LG 듀얼 스크린'이 제공하는 모바일 사용자경험 확장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10월22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웨일 브라우저 모바일 최적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웨일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LG 스마트폰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사용자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보다 적은 전력만으로 브라우저를 구동하는 ‘저전력 브라우징’과 빠르고 즉
네이버의 웹브라우저 ‘웨일’이 LG전자 ‘듀얼 스크린’에 최적화된 형태로 탑재된다. 네이버와 LG전자는 하나의 앱 UI를 두 개의 화면에 확장해 쓸 수 있는 듀얼 스크린의 ‘분리 사용’ 기능을 활용해 편리한 웹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각각의 화면에 다른 웹 정보를 띄우는 식이다.LG전자와 네이버는 듀얼 스크린이 적용되는 LG 스마트폰 신제품에 웨일 브라우저의 UI를 최적화해 기본 탑재하기로 했다고 8월27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에 협력을 진행해오던 AI, 로봇 분야에 이어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협력하게 됐다.네이버 웨일은 하나의 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