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오픈뱅킹을 활용해 다른 은행 입출금 계좌 내 잔돈을 자동으로 모아 최대 연 4.5% 금리를 제공하는 11일 내놨다. 은행 간 계좌거래를 통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품은 ‘웰컴 잔돈모아올림적금’과 ‘웰뱅 잔돈자동적금’ 2종이다.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다른 은행 입출금 계좌까지 최대 6개를 지정해 잔돈을 적립할 수 있다. 일정 횟수 이상을 적립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웰컴 잔돈모아올림적금은 12개월 단일 계약상품으로 만기 시 1만원 미만의 잔액을 1만원으로 올려서 지급한다. 금리는 연 2.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뱅킹 ‘웰컴디지털뱅크’(이하 웰뱅)의 다운로드 수가 215만건을 돌파했다. 지난 4월 29일부터 저축은행 이용 고객도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적을 거둔 것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다운로드수는 215만건으로, 저축은행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4월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출시된 웰뱅은 지난해 12월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지난 2월에는 업계 최초로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바 있다. 웰뱅을 이용하는 활동고객은 월 2
웰컴저축은행이 자사 모바일 뱅킹 앱인 ‘웰컴디지털뱅크(이하 웰뱅)’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악성 앱 사전 탐지 기술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앱 실행 중에만 외부 접근을 차단하는 일반 뱅킹 앱과 달리 웰뱅은 설치 후 상시 탐지 기능을 제공하므로, 보이스피싱 등에 활용되는 불법 프로그램을 미리 탐지하고 막을 수 있게 된다.웰뱅에 적용된 악성 앱 탐지 기술은 에버스핀이 개발한 ‘페이크파인더(FakeFineder)’다. 페이크파인더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이 구글 플레이 등 공식 마켓에서 인증된 앱과 일치하는지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