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업계 트렌드를 조명해봅니다."블록체인은 기록을 영구히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안해룡 감독님은 평생 위안부 피해자들의 진실을 드러내며 사셨던 할머니들의 삶을 기록한 분이고 누구보다 그들의 아픔을 잘 알기에 저희와 뜻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기록은 때때로 영원히 보존될 필요가 있으니까요." 블록체인 개발 스타트업 시즌에스는 이달 아이폰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위치위치'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용자 위치와 관련된 각종 디지털 기록을 공유할 수 있는 평범한 SNS지만 그보다 눈길을 끄는 건
최근 일본 유튜브에서 극우적 시각을 담은 책 광고가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다. 독도, 위안부, 태평양 전쟁 등에 대해 왜곡된 역사관을 담은 책을 광고하는 사례가 빈번하지만 아무런 제재도 없는 상태다.한 유튜브 광고는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미국이 배경이라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 광고를 클릭하면 한 전자책의 안내 페이지로 넘어간다.저자는 책 소개에서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 미국은 다케시마(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임을 인정했으나 한국이 영유권을 선언했다”면서 “이는 국제법 위반이지만 미국은 한일 대
위안부를 소재로 한 실화 기반 게임 '웬즈데이'가 출시된다.12월 1일 스팀(Steam)을 통해 발매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 웬즈데이(The Wednesday)는 지난 1월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약 1억 원의 후원금액을 달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플레이어는 인도네시아 수용소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순이 할머니’가 되어 1992년과 1945년을 오가면서 일본군의 전쟁범죄와 관련된 단서들을 수집, 추리해 동료들을 구출해야 한다.게임 웬즈데이의 가장 큰 특징은 타임리프를 할 때마다 하루씩 뒤로 돌아가며, 사건의 전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