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시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1 운영체제가 16일(미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유출됐다. 중국 사이트 바이두에서 스크린샷이 처음 공개된 후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시작 메뉴 등을 갖춘 전체 윈도우 11 OS가 공개된 것이다. 미국의 IT매체 더 버지(The Verge)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윈도우 11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시작 메뉴는 개발이 취소된 윈도우 10X와 매우 유사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개발을 취소하기 전 듀얼 스크린 장치를 위해 윈도우를 단순화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어플리케이션 아이
"듀얼 스크린이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PC의 미래, 더 정확히 말해 마이크로소프트(MS)가 꿈꾸고 있는 PC의 미래를 엿볼 기회가 생겼다. 그 장소는 10월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서피스 이벤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행사에서 듀얼 스크린 기기에 최적화된 '윈도우10X'와 새 운영체제 특성을 담은 '서피스 네오(Surface Neo)'를 발표했다. 서피스 시리즈에서 이미 증명했듯이 마이크로소프트는 판매에 열을 올리기 보다 윈도우10 특성을 담은 또 하나의 플랫폼으로 안착시키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