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그룹'에서 제작하는 '이십세들'은 20대를 타깃으로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맞춤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이십세들은 2016년 페이스북 페이지를 시작으로, 2017년부턴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하며 영상 산업에 뛰어들었다.동명의 대표 프로그램인 '이십세들'은 20대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 Z세대 맞춤 토크 예능이다. 그 외 10대를 대상으로 한 '십세들', 숏폼 전용 콘텐츠인 '이공이구' 등 각 플랫폼에 맞는 콘텐츠들도 지속 발굴 중이다. 현재 이십세들과 함께하는 패널로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직원들이 끼가 넘친다", "유튜버 못지 않게 재밌다", "KB페이 결제가 쉽고 빠른 게 실감난다".KB국민카드의 사내크리에이터들과 유튜버 '쯔양', '히밥'의 먹방 대결이 펼쳐진 '다 먹었다 KB Pay' 웹 예능 시리즈를 본 시청자들이 남긴 댓글이다. 2022년 게재된 해당 영상은 조회수 40만회를 웃돌았다. 이렇듯 KB국민카드의 이미지를 젊게 만들고 있는 사내크리에이터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KB국민카드는 고객과의 열린 소통을 위한 45명의 사내크리에이터 11기 모집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KB국민카드 사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게임산업 규모가 커진만큼 게임 이용자의 권익이 보장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게임 이용자들이 게임에 대해 게임사 못지 않은 전문성을 갖추고 애정을 갖고 있는 만큼, 게임사 역시 소비자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 국내 게임사들의 게임 운영 및 서비스 방식에 대한 불만을 가진 게임 이용자들이 트럭과 마차를 게임사 사옥 앞으로 보내는 시위가 연달아 이어진 현상에 대한 분석이다.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한 전직 게
유튜브가 내달부터 ‘어린이용’ 채널에 제재를 가한다. 특정 장난감을 홍보하거나, 위험한 장난을 치는 등의 영상은 수익 창출을 막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업계도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있다.장난감 홍보하고 위험한 장난치면 ‘돈줄’ 막기로31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내달부터 유튜브 채널 수익 창출 정책에 ‘아동용’으로 분류한 콘텐츠가 아동·가족 콘텐츠 품질 원칙에 위배되면 수익 창출에 제한을 둘 계획이다. ‘유튜브 키즈’ 앱에서 유통되는 어린이용 콘텐츠가 대상이다.유튜브는 아동에게 ‘특정 브랜드’를 노출하
유튜버, 틱톡커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 올릴 콘텐츠를 만드는 MZ세대 크리에이터들은 촬영 공간을 어디서 구할까? 바로 이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 예약 플랫폼 ‘빌리오’에서다.지난 20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된 ‘스파크랩 17기 데모데이’에서 안준혁 빌리오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행사에선 빌리오를 포함한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IR(기업설명회) 발표가 진행됐다. 빌리오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간 예약 플랫폼이다. 현재 시드 단계 투자까지 끝난 상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음 달부터 금융당국에 신고한 유사투자자문업자만 유튜브 등 온라인 주식방송에서 유료 회원을 모집할 수 있게 된다. 신고 없이 영업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해질 수 있다.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36개 온라인 주식방송 사업자가 유사투자자문업 신고를 마쳤다. 금융감독원은 7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유튜브 채널 멤버십 등 유료회원제를 운영하는 등 구독자로부터 직접적인 대가를 받으면서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조언을 하는 경우 유사투자자문업에 해당되며 신고 대상이다. 구
KT가 10GiGA(기가) 인터넷 품질 저하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KT는 21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10GiGA 인터넷 품질관련 사과의 말씀'을 통해 "품질저하의 원인을 파악한 결과 10기가 인터넷 장비 증설과 교체 등의 작업 중 고객 속도 정보의 설정에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인터넷 품질저하로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유명 IT 유튜버 잇섭이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인이 사용 중인 KT 10기가 인터넷 서비스의 실제 속도가 100Mbps에 그쳤다고 주장하며 논란
유명 먹방 유튜버 햄지가 “김치와 쌈은 당연히 한국 음식”이라는 입장을 밝힌 뒤 중국 광고 업체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햄지의 중국 활동을 지원하는 상하이 쑤시안(素贤) 광고회사는 17일 공고문을 내고 “햄지와의 모든 계약을 공식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햄지의 발언이 중국 팬들에게 큰 상처를 입혔고 회사의 신뢰에 심각한 해를 입혔다”면서 “모든 (햄지 관련) 영상은 삭제되며 관련 타오바오 제품은 철수될 것”이라고 밝혔다.유튜브 구독자 530만명에 달하는 햄지는 중국에서도 큰
지난 8월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인기 유튜버 쯔양이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악성 댓글에 지쳐 방송을 중단했으나, 팬들의 성원과 응원 댓글에 힘입어 다시 용기를 낸 것으로 보인다. 쯔양은 오는 25일 다시 영상을 올리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쯔양은 20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영상에서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나타난 쯔양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우선 욕지도 영상을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방송 중단의 배경에 대해 쯔양은 “방송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돈을 번 유튜버는 8살의 '라이언 카지(연간 2600만달러, 약 300억원)'였다. 이는 어린이를 넘어 누구나 유튜버의 꿈을 갖게 만드는 대목이다. 이제 유튜브는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 현 시대의 '보물창고'가 됐다. 짧게 보는 '스낵컬쳐'부터 전문가들이 참여한 알짜정보까지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가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다.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유튜버를 포함한 '크리에이터(콘텐츠 창작자)'가 초등학생 장래희망 직업 3위에 이름을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지난 8월 방송 중단 선언 이후 조용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지난 7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 소재의 한 보육원은 쯔양이 방문했다는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에서 쯔양은 보육원에 전할 여러 가지 선물 앞에 서서 밝은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또한 많은 아이를 일일이 그린 그림도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을 통해 뛰어난 그림 실력과 채색하는 모습을 보여준 실력이 여전함을 보여줬다.보육원 측은 “유투버 쯔양이 방문해 아이들 모두에게 선물을 줬다”
광복절에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 당시 경찰 버스에 끼어 참가자가 압사했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린 보수 유튜버가 검찰에 송치됐다.1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5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전기통신기본법상 이익 목적 허위통신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 모(59)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광복절에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유튜브에 '경찰에 깔린 사망자', '이래도 가짜뉴스냐'라는 영상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영상에서 ‘경찰버스가 일부러 후진해 한 명이 즉사하고 두 명은 병원에
직장인 A씨는 지난 여름휴가 때 라식수술을 고민하다 어렵게 병원을 결정했다. 평소 구독하던 유명 유튜버가 한 안과에서 상담부터 수술 진행, 회복까지 겪는 과정을 보고 믿음이 가서 같은 병원으로 예약을 한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터져 나온 뒷광고 파문에 마음이 불편해졌다. A씨는 “자신이 비용을 들여 찍었다고 생각한 영상이 실은 광고였다는 것을 알고 나니 사기를 당한 것처럼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먹방 외에 의료계에도 ‘뒷광고’가 만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유튜버가 할인 또는 무료 수술, 제작비 등의 대가를
유튜버 등 인터넷 유명인이 대가를 받은 사실을 숨긴 채 제품을 홍보하는 이른바 '뒷광고'를 제재하는 법안이 추진된다.11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 등 11명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뒷광고란 업체로부터 제품이나 광고비 등의 협찬을 받아 영상, 사진, 글 등으로 광고하면서 이를 밝히지 않거나 눈에 띄지 않게 표기하는 등의 행위를 뜻한다.최근 양팡과 보겸 등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들의 뒷광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파문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소비자 기만행위'라며 분노하면서
최근 유튜버들의 ‘뒷광고’로 큰 잡음이 일고 있다. 유료로 광고영상을 올리면서 광고 표기를 하지 않거나 일부러 누락시킨 사실이 밝혀지면서 유튜버들의 사과문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유튜버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높은 도덕성도 요구되고 있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행태에 실망하는 팬들의 불만이 폭발하는 상황이다.◇광고 사실 숨겼다가 탄로…고개 숙인 유튜버뒷광고란 업체로부터 광고비 등의 대가를 받고 상품을 홍보하면서 시청자에게는 광고라는 사실을 알리거나 숨기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일부 유튜버는 뒷광고에 유료 광고임을 표시
‘유튜버’, ‘BJ’, ‘에어비앤비 사업자’ 등 신산업 종사자의 성실한 납세를 위해 국세청이 팔을 걷었다.국세청은 18일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를 본청 및 전국 지방청, 세무서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날로 증가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창작자나 SNS마켓 사업자 등 신종업종 종사자의 원활한 납세를 돕기 위해서다.일반적으로 1인 미디어 창작자, SNS마켓 등에 종사하는 이들은 사업 규모가 작거나 사회 초년생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관련 세금을 신고·납부할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있는 만큼, 국세청은 이들에게 납세 관련 정보를
콘텐츠 제작 초보자를 위해 글쓴이 메타몽이 7년간 콘텐츠 제작자로 일하며 몸으로 배운 것들을 독자에게 풀어놓습니다. 콘단기는 공단기를 패러디한 제목입니다.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단기 속성으로 배울 수 있는 연재 기획으로, 때로 소재가 고갈되면 콘텐츠에 관한 주관적인 견해나 마케팅 관련 내용도 함께 다룰 예정입니다. 메타몽이 자주 사용하는 툴이나 서비스, 디바이스 리뷰도 함께 다룹니다.지난 10월 출시된 아이폰11 시리즈가 직전 아이폰XS 시리즈보다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는 아이폰11 시리즈 부품
단골손님이 많은 가게는 공통점이 있다. 자주 갈 정도로 마음이 편하고, 나보다는 주인의 선택에 맡겨도 불안하지 않은 곳이라는 거다. 제법 괜찮은 것을 내어줄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신뢰는 가게를 여러 번 가보고, 주인과 말을 섞으면서 점차 쌓인다. 그런데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사람들조차 이미 단골손님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가게가 있다.“아내가 묻더라고요. 컴퓨터 고치는 걸 왜 볼까? 그래서 저도 그랬습니다. 그러게. 이걸 왜 볼까?”컴퓨터 수리 기사 ‘허수아비’는 유튜브에 컴퓨터를 수리하고 조립하는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