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의 음원 1회 스트리밍 시 지급하는 비용이 스포티파이의 약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횟수를 듣더라도 제작자와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애플뮤직이 더 도움이 되는 셈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16일(이하 현지시간) 애플뮤직이 음원 스트리밍 1회당 저작권자에게 지불하는 비용이 평균 0.01달러(약 11.2원)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음반사 및 배급사 로열티가 포함된다. 이는 세계 최대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의 약 2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차이는 수익 모델 때문으로 추정된다. 애플은 사용자의 월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