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AI 중심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 디지코) 전환을 천명한 KT가 연내 '초거대 AI'를 바탕으로 한 KT 'AI 2.0' 진입을 예고했다. 현재 AI 기반 △청각지능 △언어지능 △클라우드 △시각지능 등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KT는 이를 바탕으로 인간과 상호작용에서 '공감 능력'을 갖춘 최초의 AI를 개발하겠단 포부다.KT는 19일 서울 서초구 융합기술원에 기자들을 초청해 KT AI 2.0 준비 과정과 전략 방향성을 발표했다. KT AI 2.0을 하나로 아우르는 키워드는 초거대 AI, 즉 대용량 연산
회의록 요약과 실시간 변환·번역까지. 네이버의 AI(인공지능)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가 앞으로 추가하려는 기능들이다. 클로바노트는 회의·인터뷰·강의 등 다양한 상황에서 녹음한 대화를 텍스트로 변환해줘 많은 이용자들이 유용하게 쓰고 있는 서비스다. 지난 2020년 11월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는데, 1년 만인 지난해 11월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달 24일 네이버 클로바 스피치 팀 한익상 책임리더(이하 한익상)·이찬규 리더(이하 이찬규)를 온라인으로 만나 클로바노트만의 기술 경쟁력,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네이버 인공지능(AI)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내년에는 일본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받아쓰기’ 대신해주는 인공지능5일 네이버는 올해 1월 대비 클로바노트 가입자가 13배로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현재 110만건을 기록 중이다.클로바노트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녹음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speech-to-text) 서비스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반의 음성인식·화자인식
애플의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 '시리'에서 기본으로 탑재됐던 여성의 음성 대신 사용자가 원하는 음성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1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애플은 시리 영어 버전에 기본값으로 설정된 여성 음성을 제거하고 새로운 2개의 음성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변경 사항은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OS)인 iOS 14.5 베타 버전부터 적용된다. iOS 최신 업데이트가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 적용되면 기기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선호하는 시리의 음성을 선택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기존 시리는 기본적으로 여성 음성을 사용했고 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 플랫폼 ‘카카오i’를 탑재한 음성인식 컨트롤러 ‘미니링크(mini LINK)’를 출시했다. 카카오가 앞서 출시한 AI 스피커 카카오미니의 기능을 이동 중에도, 블루투스 스피커, 차량 등 다른 기기에서도 보다 간편하게 연결해 쓸 수 있다는 장점을 담은 이름이다.미니링크의 크기는 한 손에 들어올 정도로 작다. 카카오 브랜드의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죠르디’ 케이스 및 스트랩도 함께 출시됐다. 손에 들거나 목에 거는 것이 번거롭다면 기본 제공되는 마그네틱 트레이와 차량용 클립으로 미니링크는 원하는 곳에 붙여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네이버 AI 해커톤'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네이버 AI 해커톤'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매회 다른 AI 관련 분야의 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대회의 주제는 ‘음성인식’이다. 주어진 음성에서 화자가 발성한 내용을 정확하게 텍스트로 표현하는 것이 과제다.참가신청 기간은 9월4일까지다. 네이버는 서류를 통해 100팀을 선발, 약 3주간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다. 상위권에 오른 30개팀은 온라인 결선을 치르게 된다. 마지막으로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