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이통3사)가 ‘미래 먹거리’로 헬스케어 시장을 정조준했다. 통신·유료방송 사업을 영위하며 쌓아온 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구독 모델 개발 노하우를 헬스케어에 접목, 시장 외연을 빠르게 확장 중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가 수년간 쌓아온 상품화 역량을 기반으로 구독형 헬스케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적으로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나서면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도 추진하는 모습이다.이통3사는 헬스케어 서비스 특성이 구독 모델로 체계화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헬스케어 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되면서 카카오가 재택근무에서 순환출근 체제로 전환한다.카카오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주 2회 출근하는 순환출근 방식의 원격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사내 공지했다. 각 조직별로 주 2회 요일을 지정해 사무실로 출근하며 임산부, 발열·인후통 등 유증상자, 확진자 접촉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원격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카카오는 지난 8월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무기한 원격근무에 돌입했다. 카카오는 지난 2월말부터 원격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가 7월 정상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개인간 문자메시지와 그룹채팅,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한 RCS 기반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채팅+(채팅플러스)’의 기업형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공동으로 출시한다. 카카오톡이 장악한 기업 메시징 시장에 5MB 이하 파일 무료전송 등 이통사가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으로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RCS(차세대모바일커뮤니케이션 서비스, Rich Communication Services)는 GSMA(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차세대 표준 문자 규격이다.채팅+는 현재 약 2500만 고객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