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요약하면?업무용 협업툴 잔디는 많은 기업들이 이메일·카카오톡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국내 협업툴 시장을 선점했다.무료 서비스와 유료 구독을 결합한 '프리미움(Freemium)' 비즈니스 모델로 유료 전환율을 끌어올렸다.잔디의 NRR(순매출유지율)은 현재 110%를 상회한다. 신규 고객 유치 없이도 성장할 수 있는 구조다.구독경제의 기본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매달 구독료를 받고 재화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꾸준한 매출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나 구독경제 시장도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진입해 많은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는 추
직장인 A씨의 집에는 매일 신선한 샐러드가 배달된다. 그날 그날 아침 메뉴를 고민할 필요없이 간편하고 건강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출근길에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영화·드라마·예능 콘텐츠를 즐긴다. 회사에 도착해 PC를 켜면 협업툴로 그날의 일정을 확인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업무를 시작한다.A씨가 먹거나 사용한 이 모든 것들 중 그가 소유한 것은 하나도 없다. 모두 매달 사용료를 내며 사용하는 것들이다. 다양한 실물과 무형의 콘텐츠를 구독하는 것이다. 그의 삶은 이미 많은 구독 서비스로 채워졌다.과거에는 구
코로나19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만 잘 해도 일잘러(일을 잘 하는 사람)로 인정받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현재는 이 오피스 소프트웨어(SW)만으로 일하지 않는다. 비대면 근무가 확산하면서 구성원들을 하나로 이어줄 '협업 툴(도구)'이 필수화하면서다. 업무 연속성이라는 속성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협업 솔루션의 중요성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유망한 시장성에 발맞춰 국내외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협업툴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본다.협업툴의 미래는 메신저형이 될까, 올인원(통합)형이 될
코로나19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만 잘 해도 일잘러(일을 잘 하는 사람)로 인정받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현재는 이 오피스 소프트웨어(SW)만으로 일하지 않는다. 비대면 근무가 확산하면서 구성원들을 하나로 이어줄 '협업 툴(도구)'이 필수화하면서다. 업무 연속성이라는 속성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협업 솔루션의 중요성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유망한 시장성에 발맞춰 국내외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협업툴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본다.협업툴이 정말 많아졌다. 각자 특장점이 있다보니 딱 집
업무 협업도구 ‘잔디(JANDI)’ 운영사 토스랩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백엔드 △웹 프론트엔드 △모바일 iOS 개발 △웹 퍼블리싱 △서비스 기획 △UI 디자인 △QA △시스템엔지니어링 △Enterprise 영업 △HR(채용∙기업문화) △사업운영 등 총 11개 부문이다. 채용규모는 두 자릿수인 00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단계별로 지원자의 성장 잠재성과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종합평가해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 지원서는 5월31일부터 6월30일까지 이메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