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최고 연 10.15%의 금리가 제공되는 '우체국 신한우정적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우체국 신한우정적금은 납입기간은 12개월, 월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만기까지 적금 유지 시 기본금리 2.7%에 우체국 신한우정적금으로 자동이체 납입 등 조건 충족 시 우체국 우대금리로 0.4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특별리워드 7%가 추가 적용돼 최대 10.1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신한카드의 특별리워드는 신한카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벤트 대상 신
카카오뱅크는 GS25와 손잡고 '카카오뱅크 미니(mini)'의 제휴 저금 서비스 'GS25와 26일저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GS25와 26일저금은 오는 23일까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미니(mini) 26일저금'에 GS25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미니 26일저금은 청소년 대상 카카오뱅크 미니 고객 전용 저금 서비스다. 미니 26일저금에 가입하면 500원에서 2000원까지의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 동안 최대 5만2000원을 저금할 수 있다.GS25와 26일저금에 가입하면 GS2
청년도약계좌 출시 한 달을 앞둔 시점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객 비중 절반 이상이 청년인 인터넷전문은행이 참여하지 않은 데다 고금리·고물가 상황이라 중도 해지 가능성도 농후하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의 '청년희망적금'이 출시 초 주목을 받다가 존재감이 옅어진 것과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중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발표한 공약 중 하나다. 구체적인 상품 기획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맡
적금이 모듈(부품)화 되는 시대다. 기존에는 은행이 예적금으로 대출해 수익을 냈다면, 지금은 트래픽을 높이거나 적금 그 자체로 수익을 내는 식으로 상품의 목적성이 변화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은행업권이 이종업계의 혜택을 부착한 적금상품을 내놓고 있다. 이날 하루에만 두 은행이 이 같은 신상품을 발표했다.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임직원과 자영업자 자녀의 교육지원을 위한 'IBK홈런장학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 임직원 및 개인사업자에 속하는 실명의 개인이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i-ONE Bank(개인)를 통해 가입이 가
웰컴저축은행이 오픈뱅킹을 활용해 다른 은행 입출금 계좌 내 잔돈을 자동으로 모아 최대 연 4.5% 금리를 제공하는 11일 내놨다. 은행 간 계좌거래를 통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품은 ‘웰컴 잔돈모아올림적금’과 ‘웰뱅 잔돈자동적금’ 2종이다.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다른 은행 입출금 계좌까지 최대 6개를 지정해 잔돈을 적립할 수 있다. 일정 횟수 이상을 적립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웰컴 잔돈모아올림적금은 12개월 단일 계약상품으로 만기 시 1만원 미만의 잔액을 1만원으로 올려서 지급한다. 금리는 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