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일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8월 기준금리 인상 직후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올린데 이어 한 차례 더 인상한 것이다.토스뱅크가 3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오는 5일 출범하는만큼 인터넷은행권의 '수신 고객 모시기'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의 대표 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를 지난 8월 0.2%포인트 인상에 이어 추가 인상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중저신용자 두 달 치 이자 캐시백 이벤트 등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