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읽고 가세요• 간기능개선제 ‘우루사’의 성공이 뚜렷해 대웅제약을 ‘원 히트 원더’ 기업으로 기억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웅제약은 1974년 부설 제약연구소 설립한 이래로 연구개발(R&D) 사업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죠. 국내 바이오 신약 1호 ‘이지에프외용액(당뇨병족부궤양 치료제)’를 2001년 출시한 게 대표적입니다.• 대웅제약은 약 20년 만에 자체 개발한 신약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국내 허가를 취득한데 따른 성과죠. 이로써 펙
대웅제약이 신규 시장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기존 사업의 확대로 연간 매출 1조원 클럽 수성이 유력하다.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 올리며 가속화된 성장세를 신약 개발로 지속해나가겠단 포부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연초부터 신규 상품 개발 소식을 내놓으며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회사는 이날 이나보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복합제 임상 1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승인받기도 했다. 회사는 이로써 당뇨병 치료물질 두 가지를 합쳐 복약 편의성을 강화한 복합제의 신속 개발을 착수할 수 있게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대웅제약이 올해 주요 사업 방향으로 ‘글로벌 혁신 신약 가치 창출’을 꼽았다. 신규 시장 발굴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다.대웅제약은 3일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 온라인을 통해 신년 시무식을 열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대웅제약의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회사의 혁신 동력 결집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대웅제약의 2021년도 최대 성과는 ‘실적 개선’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