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가 여행 후 인터뷰에서 지구를 깨끗하게 지키기 위한 우주 활용방법을 내놨다. 제프 베이조스는 20일(현지시간) “우리는 모든 중공업과 공해 산업을 우주로 옮겨야 한다. 지구를 그대로의 아름다운 보석으로 유지하자”며 “이러한 대규모 사업이 이뤄지기까지 수십 년이 걸리겠지만 우리는 지금 작게나마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우주에서 보면 대기가 얼마나 얇은지 상상할 수 없다"며 “지구 안에서 볼 때 대기가 매우 커 보이지만 위에 올라가서 보면 얼마나 작고 부서지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미국의 억만장자인 제프 베이조스와 함께 우주여행에 나설 마지막 동승자는 네덜란드의 10대 청년으로 정해졌다.15일(이하 현지시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은 네덜란드의 올리버 대먼(18)이 베이조스와 함께 로켓을 타고 우주관광에 나선다고 발표했다.당초 이번 관광에는 좌석 경매 때 2800만달러(약 319억7000만원)를 써낸 익명의 입찰자가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그가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올리버 대먼이 우주관광에 나서게 됐다. 해당 낙찰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