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턴 페이스북이 아니라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세계)’가 먼저다.” 내부고발자 폭로로 궁지에 몰렸던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Meta)’로 바꾼다. 신사업인 메타버스로 회사의 무게추를 옮기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28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온라인을 통해 열린 ‘커넥트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페이스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회사로 보이지만, 우리의 DNA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기술을 구축하는 데 있다. 이전에 SNS를 만들기 위해 뛰어들었던 것처럼 우리의
페이스북 등 주요 IT 기업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를 해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재택근무를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직원들을 출근시킬 계획이다.는 페이스북이 5월부터 재택근무를 단계적으로 종료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베이 에리아(Bay Area)에 위치한 사무실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5월에는 약 10% 가량의 인원을 출근시키고, 9월부터 절반 가량의 인원을 사무실로 복귀시킬 계획이다.페이스북은 매주 사무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직원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