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A25 5G’를 출시한다. 저렴한 가격에 대화면과 고화질 카메라,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이달 5일 갤럭시 A25 5G를 44만9900원에 출시한다. A25 5G의 구체적인 스펙을 살펴보면 164.2mm(6.5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000니트(nit) 밝기와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시력 보호 기능을 지원해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카메라는 후면에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
“고객 중 30~40%가 중저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한 자릿수로 미미하거나 의미없는 숫자가 아니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18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앞서 지난 8일 과기정통부와 삼성전자, 그리고 SK텔레콤(SKT),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의 일환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S23 FE’를 출시했다. 갤럭시 S23 FE는 준프리미엄급 성능을 탑재했으며, 가격은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20만~30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시장 점유율 1위 수성에 일조했던 중저가 시리즈가 최근 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지난 3년간 상승세였던 삼성전자 MX(스마트폰·네트워크) 사업의 영업이익 감소도 예상되면서 폴더블폰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 시장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10월 27일 3분기 실적발표에서 MX(스마트폰·네트워크) 부문 매출 32조2100억원, 영업이익 3조24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5% 감소했다. 4분기는 지난 3년간 4분기
삼성전자가 20만원대 가성비 LTE폰 '갤럭시A13'을 22일 출시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작인 갤럭시A12는 2021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약 5180만대 판매됐다. 단일 모델로는 1위다. 상위권 대부분을 애플 아이폰 시리즈가 차지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자존심을 지킨 모델로 평가된다. 후속작인 갤럭시A13이 전작의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여부도 주목된다.갤럭시A13의 가격은 29만7000원이다. 삼성전자가 국내에 유통 중인 스마트폰 중에서는 갤럭시 엑스커버5(27만5000원) 다음으로 저렴하다. 사양은 6.6형
LG헬로비전이 자사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에서 모토로라의 중저가 5G 스마트폰 2종을 출시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애플 아이폰의 고가폰 중심으로 양분된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늘리고 '실속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LG헬로비전은 16일부터 19일까지 헬로모바일 직영몰에서 모토로라 '엣지20 라이트 5G', '모토 G50 5G'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가격은 각각 39만9000원, 34만9000원으로 저가형 보급형 모델에 해당한다. 보통 5G 스마트폰을 이동통신사에서 구입·개통할 땐 5G 요금제 가입만 가능하지만
최근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SE 3세대 모델의 잠재적 경쟁 모델인 '갤럭시A53 5G'가 공개됐다. 아이폰SE 3세대가 프로세서 성능에 강점이 있다면, 갤럭시A53은 카메라와 대화면에 주력한 모델이다.삼성전자는 17일 '갤럭시A 이벤트 2022'를 열고 A 시리즈 신형 모델인 갤럭시A33 5G와 갤럭시A53 5G를 공개했다. 현재 국내 출시가 확정된 모델은 갤럭시A53이다. 가격은 59만9500원으로 아이폰SE3 59만원과 비슷하다. 자연히 두 모델 간 특징과 차이에 관심이 모인다.애플 아이폰SE 3세대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속도를 중
삼성전자가 17일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를 열고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A33 5G'와 '갤럭시 A53 5G'를 공개했다. △AI 카메라 △부드러운 대화면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새로운 5nm 프로세서 등이 강조됐다.갤럭시A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라인업을 담당하는 시리즈다. 프리미엄 급인 S, Z 시리즈와 비교해 약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고급형에 탑재되는 일부 스펙 및 기능들이 탑재된다.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으며 글로벌 기준 삼성전자 스마트폰 제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소비자들이 궁금해할 휴대폰 이슈, 제품, 기능 이야기들을 기자의 눈으로 쉽게 풀이해봅니다.삼성전자가 오는 17일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 공개 이벤트를 전세계에 생중계합니다. 올해로 2년 연속 열리는 행사입니다. 회사는 이로써 갤럭시A 시리즈의 지위를 격상하고 시장 영향력도 강화하려는 모습인데요. 다만 최근 삼성전자가 직면한 여러 시장 상황과 악재를 고려하면 난관이 예상됩니다. 갤럭시A 시리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허리를 지탱하는 보급형 제품군입니다. 갤럭시S, 갤럭시Z 시리즈처럼 강력한 하드웨어 혹은 유려한 디자인을 뽐내진 않
애플이 오는 9일(한국시간) 새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3'를 공개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아이폰SE 시리즈 가격이 전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속속 나온다. 이를 통해 애플이 아프리카, 인도, 남미 등 잠재적 성장률이 높은 지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릴 것이란 관측이다. '아이폰SE'는 애플의 유일한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이다. 2016년 1세대, 2020년 2세대를 공개했고 업계에 따르면 올해 3세대 공개가 유력하다. 아이폰SE 시리즈의 주요 타깃은 '작고 저렴한 아이폰'을 원하는 사용자다. 애플도 이를 노려 SE
삼성전자가 2021년 주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전년도는 중국 오포(OPPO)에 밀렸지만 1년만에 재탈환하면서 자존심을 회복했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1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스마트폰 시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불확실성을 보였지만,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은 크게 성장했다. 총 출하량은 9600만대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시장 규모도 전년 대비 5% 커졌다.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이 포함된 이 시장에서 점유율 20.7%로 1위를 기록했다. 2위 오포(19
업계의 최근 루머를 종합하면 애플이 출시할 아이폰SE 3세대는 이번에도 아이폰X 이전 구형 폼팩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5인치 미만의 작은 크기와 물리 홈버튼은 2017년 아이폰X 이후 프리미엄 라인업에선 자취를 감춘 것이 특징이다.애플 전문 외신 은 "아이폰SE 3가 아이폰SE 2와 같은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 관련 유명 애널리스트 밍치 궈와 리서치 전문회사 DSCC의 대표 로저 영도 아이폰SE 3는 4.7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으로 예측한다. 현재 애플이 생산 중인 스마트폰 중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