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왕따 논란’에 게임 업계까지 유탄을 맞았다. 에이프릴의 음원을 다수 사용한 콘텐츠를 제작 중인 인디 게임 제작사는 '개발이 90% 이상 완료된 상황'에서 날벼락을 맞았다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퀸즈 아이돌’을 제작 중인 선비소프트는 3일 오후 공식 카페에 ‘에이프릴 사용 콘텐츠’에 관한 공지를 올렸다. 공지에서 개발사는 “이미 많은 분들이 에이프릴 관련 소식을 접하셨을 것”이라고 운을 떼며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걸그룹 에이프릴의 집단 따돌림 문제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이 업체는 해당
애플이 오는 4월 차세대 아이폰SE와 에어팟 프로를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0일(현지시간) 해외 IT 매체 톰스가이드 등은 애플이 오는 4월 공개를 목표로 아이폰SE 3세대와 에어팟 프로 2세대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아이폰SE는 애플의 소형 모델로 가격이 저렴하고 크기가 작아 인기를 끈 제품이다. 예상대로 4월에 3세대 모델이 출시된다면 출시 간격이 빨라지는 셈이다. 아이폰SE2는 2016년 첫 번째 모델이 출시된 이래 4년 만인 지난해에야 시장에 등장한 바 있다.아이폰SE 3세대의 세부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애플의 첫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가 곧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코리아가 제품의 전파인증을 완료하면서 공식 출시가 가시화된 상태다. 해외에서 품절 사태를 빚은 인기가 국내에서도 재연될지도 주목된다.29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에어팟 맥스의 전파인증을 획득했다. 애플코리아는 특정소출력 무선기기(무선데이터통신시스템용 무선기기)라는 이름으로 에어팟 맥스의 적합성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명은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명시된 모델명 A2096은 에어팟 맥스를 가리킨다.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전파인증이 완료되면
위안부를 소재로 한 실화 기반 게임 '웬즈데이'가 출시된다.12월 1일 스팀(Steam)을 통해 발매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 웬즈데이(The Wednesday)는 지난 1월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약 1억 원의 후원금액을 달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플레이어는 인도네시아 수용소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순이 할머니’가 되어 1992년과 1945년을 오가면서 일본군의 전쟁범죄와 관련된 단서들을 수집, 추리해 동료들을 구출해야 한다.게임 웬즈데이의 가장 큰 특징은 타임리프를 할 때마다 하루씩 뒤로 돌아가며, 사건의 전모를
인텔이 2일(현지시간) 11세대 노트북용 프로세서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를 공식 출시했다.2일(현지시간) 인텔은 온라인 행사를 통해 아이리스 Xe 그래픽이 적용된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타이거 레이크를 공개했다.행사에서 인텔은 “타이거 레이크가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향상된 그래픽은 물론 더 빠르고 효율적인 CPU 성능을 갖췄다”고 밝혔다.타이거 레이크에는 에너지 효율을 증가시켜 동작 속도를 높이는 10nm 수퍼핀(SuperFin)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인텔은 전
애플의 아이폰12 모델이 10월에 출시되고, 5G 모델은 11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발이 지연된 탓이다.애플 소식에 정통한 일본의 맥오카타라는 중국 부품 공급사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의 아이폰12 모델 출시가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지연된 10월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5G 모델은 11월 이후에야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5G망 구축 현황 등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애플은 일반적으로 9월에 새로운 아이폰 모델을 발표하고 출시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아이폰 생산을 맡은 해외 공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