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해 6월 WWDC 2022에서 차세대 카플레이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하지만 18개월째 해당 소프트웨어의 차량 탑재 시기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애플이나 완성차 업체의 특별한 발표가 없으면 이 계획은 내년 이후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애플 전문 외신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의 10월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카플레이가 적용될 예정인 브랜드는 랜드로버, 메르세데스-벤츠, 링컨, 아우디, 볼보자동차, 혼다, 포르쉐, 닛산, 포드, 재규어, 아큐라, 폴스타, 인피니티, 르노 등 14개 브랜드다.8일 기준 애플 카플레이 웹사이트에 따
22일 국내 출시된 링컨 노틸러스에는 평소 국산차에서 잘 볼 수 없었던 48인치 스크린이 실내에 장착됐습니다. 이 스크린으로 연비 현황, 시계, 공기압 현황 등을 볼 수 있는데요. 자동차 영상 채널 '카미경'이 직접 노틸러스 48인치 스크린에 애플 카플레이가 잘 작동되는지 살펴봤습니다.카플레이를 연결시킨 후 T맵과 카카오내비에 목적지를 입력하니 11.1인치 센터 스크린과 48인치 스크린 일부에 지도 화면이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8인치 화면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습니
KG 모빌리티가 3일 출시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맨' 등에 기존 모델(9.2인치) 대비 큰 12.3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를 넣었지만,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제외시켰다.KG 모빌리티는 빠르면 오는 7월에 신형 렉스턴 시리즈 고객들이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 하겠다는 입장이다. KG 모빌리티는 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자체 '튜닝 페스티벌' 미디어 공개행사에서 두 차종을 모두 공개했다. 현장에 전시된 차종은 모두 12.3인치 센터페시아
애플이 6일(현지시간) 개발자 중심 연례행사 WWDC 2022를 온라인 개최하고 아이폰 운영체제(iOS)를 비롯한 애플 생태계의 주요 OS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휴대폰은 개인화, 그 외 기기들은 확장성과 멀티태스킹 및 협업 기반의 생산성 강화에 방점이 찍힌 모습이다.화려함과 실속 챙긴 'iOS16'애플이 이날 공개한 iOS16의 주요 특징은 잠금화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개인화’다. 잠금화면은 사용자가 휴대폰을 들고 켰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화면이다. 주로 날씨와 알림 등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하지만 동시에 사진으로 각자
애플이 자사의 스마트폰 아이폰에 자동차 충돌을 감지하는 기능을 도입할 전망이다.1일(현지시간) 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차량 충돌 여부를 감지해 자동으로 911에 전화를 거는 아이폰과 애플워치의 신기능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 기능을 내년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이 기능이 아이폰에 장착된다면 애플의 커넥티드카 플랫폼 '카플레이'의 아이언하트 프로젝트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아이언하트는 카플레이에 차량의 물리적인 시스템도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프로젝트다. GM이 온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