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서류를 들고 다니는 것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출퇴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업무 관련 서류를 읽어보려고 해도 만원 지하철에서 종이를 꺼내드는 것은 쉽지 않다. 서류를 이미지로 만들어 스마트폰에 넣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가전제품 설명서나 지금 당장은 보지 않지만 언젠가는 참고할 것 같은 종이 서류들은 어느 가정이나 한 구석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서류들을 이미지나 PDF 파일로 만들어 스마트폰에 보관하거나 클라우드에 옮겨놓는다면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필요할 때 간편하게 꺼내볼 수 있다. 이
일본 광학전문기업 캐논의 한국 법인 캐논코리아가 자산 규모는 키웠지만 이익률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캐논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5년간 매출을 꾸준히 늘리며 자산 규모도 키웠다. 연결기준 2018년 5407억원이었던 매출은 2022년 7124억원으로 약 1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0억원에서 238억원으로 149% 늘었다. 이 과정에서 자산 규모도 3313억원에서 4140억원으로 125% 불어났다. 회사의 덩치는 커졌지만 영업이익률은 성장하지 못했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중
목에 걸고 다니는 데 부담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0'을 선택할 이유는 충분하다. 물론 스마트폰과 비교해 높은 수준의 사진 · 영상을 찍기 위한 카메라의 필수 기능도 모두 갖췄다. 이제 막 스마트폰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카메라를 활용해보려는 예비 크리에이터라면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다. 훗날 EOS R50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날이 온다면 그때가 바로 중급자용으로 나아갈 타이밍이라고 여기면 된다.캐논의 EOS R50 소개 영상은 "작고 가볍다(Compact and lightweight), 더 쉽게 더 아
광학전문기업 캐논이 카메라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스마트폰에 대응하는 전략은 휴대성을 강화하면서 성능까지 챙긴 '작고 강한 미러리스'로 요약된다. 미러리스 카메라란 DSLR(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서 반사거울과 프리즘을 없앤 카메라를 말한다. DSLR보다 카메라의 크기가 작고 가볍다. DSLR 카메라에 있는 뷰파인더 대신 액정표시장치(LCD)를 통해 피사체를 확인한 후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 있다.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는 'EOS R'이다. 캐논은 최근 수년간 EOS R 시리즈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내놓으며 지속적으로 크
캐논코리아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타깃으로 공개한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2종은 풀프레임을 기반으로 보다 심도 깊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점이 스마트폰과의 주요 차별점으로 꼽힌다.캐논코리아가 9일 공개한 미러리스 카메라 EOS R8과 EOS R50은 △풀프레임 △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앵글 △휴대성 등이 특징이다. 크리에이터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 시리즈나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등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하는 경우가 늘었다. 이에 전통의 광학 기술 전문 기업 캐논은 스마트폰이 태생적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넘볼 수 없는 화질과
캐논 카메라 한국법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코리아)이 지난해 일본 본사에 배당금으로 455억원을 지급했다. 당기순익(36억원)의 1274%에 달하는 돈이다. 캐논코리아는 지난해 역대 최저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그런데도 배당금을 급격히 늘린 것을 두고 업계서 다양한 반응이 나온다.배당금은 한 해 벌어들인 돈 중 주주의 몫을 의미한다. 당기순익 규모 내에서 배당금을 지급하는 게 일반적이다. 일본 캐논(Canon inc.)은 캐논코리아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배당금은 전액 일본 본사로 향한다. 캐논코리아는 그간 배당성향
캐논 카메라 한국법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코리아)가 '부진의 늪'에 빠졌다. 4년 연속 매출이 줄었는데 감소 규모도 심상치 않다. 2010년 402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캐논코리아는 지난해 992억원의 매출액을 내는 데 그쳤다. 캐논코리아는 전문가 촬영용 프리미엄 카메라에 집중해 원가 개선에 나섰다.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수요로 버티는 건 힘들다는 평가가 나온다.캐논코리아가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캐논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992억원이다. 실적을 처음 공개한 2007년 이
‘8K 해상도를 지원하는 기기가 생겼는데, 정작 그걸 즐길만한 콘텐츠는 없다.’ 디스플레이가 지원할 수 있는 해상도가 8K까지 커지며 나오는 말이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시각적으로 4K급 이상으로 넘어갈 때 사람의 눈으론 쉽게 체감하기 어렵고 하고, 또 8K를 찍을만한 기기 자체가 많지도 않거니와 원체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기도 하다.카메라 제작사들도 이를 의식해 낮은 가격대에 8K 해상도를 지원하는 기기들을 개발해 내놓고 있다. 그리고 카메라 매니아라면 솔깃할 만한 8K 카메라가 지난해 출시됐다. DSLR 카메라의 강자로 불리는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신형 DSLR 'EOS 850D'를 출시했다.EOS 850D는 2003년 출시한 'EOS 300D' 이후 11번째 후속 모델로 약 2410만 화소의 APS-C 타입 CMOS 센서, 영상처리엔진 디직8을 탑재했다. 초당 약 7.5매의 연속 촬영을 지원하며 EOS 90D에 적용된 올 크로스 타입 45포인트 AF 센서도 적용됐다.라이브 뷰 촬영 시 인물의 얼굴과 눈동자를 인식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눈검출 AF 기능도 탑재됐다. 약 22만 도트의 AE 센서를 새로 탑재해 뷰파인더 촬영 시 얼굴 검출이 가능하다.이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자사 렌즈교환식 카메라 라인업 'EOS 시리즈'의 글로벌 누적 생산량이 1억대를 돌파했다고 10월10일 밝혔다. ‘EOS’는 전자 광학 시스템(Electro Optical System)의 약자로,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과 EF 렌즈와 호환성이 강점이다. 2003년부터 2018년까지 글로벌 및 국내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16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면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캐논 EOS 시리즈는 1987년 세계 최초로 전자식 마운트 및 차세대 AF 시스템을 탑재한 ‘EOS 650’ 모델을
캐논이 1인 미디어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5 X 마크Ⅱ'와 '파워샷 G7 X 마크Ⅲ'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휴대성과 고화질 영상 및 사진 성능,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우선 신제품은 캐논의 독자적인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8'과 1.0형 적층형 CMOS 센서를 탑재했다. 크롭되지 않은 넓은 화각으로 4K 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고배율 줌 성능은 광각부터 망원까지 전천후 촬영이 된다. 밝은 조리개는 보케 표현 등 활용 범위를 넓힌다. 상용감도는 ISO 125-12800(확장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