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세계에서 전기차를 가장 많이 판매한 테슬라가 정작 신뢰도 면에서는 낮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28개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뢰도 조사에서 렉서스가 1위, 테슬라는 2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 자동차 회사들이 평균 신뢰도 62점(100점 만점)으로 선방했다. 유럽이 뒤를 이었지만 평균 44점으로 격차가 크다. 신뢰도 1위부터 5위까지는 각각 렉서스, 마쓰다, 토요타, 인피니티, 뷰익이 차지했다. 10위
테슬라가 미국 소비자단체 신뢰도 조사에서 하위권을 기록했다. ‘모델S’와 ‘모델Y’의 성능과 도장, 마감 문제 때문으로 풀이된다.미국 비영리 소비자보호단체 ‘컨슈머리포트’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동차 신뢰도 순위에서 테슬라는 전체 26개 완성차 회사 가운데 25위를 기록했다. 총점은 29점이었다.모델 스코어에서 테슬라 ‘모델3’는 53점으로 비교적 높았다. 하지만 ‘모델X’는 31점, ‘모델S’는 26점으로 나타났으며 ‘모델Y’의 경우 5점으로 전체 평가 대상 차 점수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GLE’(1점)와 포드 ‘익스플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