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직원 수 증가에 따라 퇴직급여 규모 또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컴투스가 22일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영업비용 내 퇴직급여가 122억원에서 146억원으로 20.5% 증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컴투스의 직원 수는 총 1509명으로 전년(1405명)보다 104명 늘었다.지난 2019년부터 직원 수를 늘려왔던 컴투스는 컴투버스 등 미디어/콘텐츠 신사업 확장을 위해 2021부터 직원 채용을 규모를 좀 더 늘린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9월 컴투스는 메타버스(가상세계) 사업 계열사 '컴투버스
컴투스가 14일 신임 대표이사에 남재관 경영전략부문장 부사장을 내정했다. 이주환 현 컴투스 대표는 단독대표 선임 1년 만에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제작총괄로서 게임 개발부문을 지휘한다. 컴투스는 남재관 부사장에게 전반적인 경영을, 이주환 대표에게는 게임 사업을 맡기는 '투톱 리더십' 체제를 시작한다.컴투스는 주력 사업인 게임 부문 외 미디어/콘텐츠 사업을 확장했지만 미디어 사업은 부진하면서 적자상황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남 부사장은 경영 총괄, 게임 사업에 전문성이 있는 이주환 대표를 게임제작 총괄로 각 리더의 전문성을 높이는
컴투스가 지난해 내실없는 외형성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서머너즈 워'와 야구게임 등 기존 흥행 게임이 선전했지만 미디어 등 게임 외 사업이 부진했던 탓이다. 미디어 실적이 포함된 연결기준 실적과 게임 성과만 집계된 별도기준 실적에서 그 차이는 두드러졌다. 메타버스 사업 축소에도 지난해 연결기준 적자컴투스는 2023년 연간 연결기준에서는 영업손실 393억원을 기록한 반면 별도기준에서는 21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컴투스의 2023년 연결기준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미디어 등' 사업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2101
국내 게임사 컴투스가 미디어 사업 등 부업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지난해 적자 폭이 커졌다.컴투스는 지난해 매출이 7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손실은 393억원으로 전년(167억원)보다 226억원 늘어났다.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게임 부문 매출은 5620억원으로 전년보다 13% 뛰었다. 반면 미디어 등 기타 사업 부문 매출은 2101억원으로 5.3% 줄었다.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7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94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18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컴투스가 2024년 게임 사업부문에 외부 게임을 배급 및 서비스하는 '퍼블리셔(배급사)'라는 새로운 성장 청사진을 그렸다. 그동안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와 야구게임 등 자체개발 게임 위주로 게임 사업을 진행해 온 컴투스는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자사 게임 라인업에 근본적인 변화를 준다는 전략이다. 2014년을 기점으로 서머너즈 워와 야구게임 강자로 자리잡았던 컴투스는 10년 뒤인 2024년, 글로벌 퍼블리셔라는 역할을 더했다
컴투스가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3종의 신작 게임은 '해외 게임'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기존 컴투스의 색깔이 빠져있었는데, '글로벌 톱티어(일류) 퍼블리셔'라는 새로운 목표로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는 컴투스의 포부가 반영된 결과다. 컴투스는 현재 서비스 중인 대부분의 게임 라인업을 자사 및 계열사의 자체개발작으로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컴투스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려 외부 개발 게임을 퍼블리싱(배급 및 서비스)하겠다는 새 청사진을 공개했다. 글로벌 톱티어 퍼블리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컴투스가 퍼블리싱 게임 3종 론칭하면서 2024년 게임 흥행 및 경영난 타개에 나선다. 퍼블리싱은 타 개발사의 게임을 유통하고 서비스하는 개념으로, 컴투스는 대부분 자체개발 게임을 서비스한 것과 다른 행보다. 2023년 3분기 영업적자 16억원으로 적자전환한 뒤 경영난으로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권고사직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게임 퍼블리싱이라는 자구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색있는 자체개발력 불구 이용자 폭 넓힐 게임 '절실'컴투스는 25일 오후 미디어 쇼케이스 '더 넥스트 스테이지'를 열어 2024년 컴투스가 선보일 글로벌 퍼블
컴투스 그룹이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컴투스위드는 지난 15일 장애인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의 첫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쳤다. 컴투스위드는 컴투스 그룹의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컴투스플랫폼 3개 기업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달 설립한 기업이다. 컴투스 그룹은 ESG 경영활동으로 장애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콜렉션에서 진행된 공연은
여가비 지출을 먹고사는 게임업계의 실적 양극화 추세가 뚜렷하다. 고물가와 경기침체 영향을 고스란히 흡수한 게임사는 실적이 역진한 반면, 일부 대형사는 뛰어난 실적을 시현했다.카카오게임즈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3%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47억원으로 13.8% 줄었고, 영업이익의 경우 226억원으로 48.4%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비게임 부문에 경기 침체 영향이 지속되며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컴투스의 경우 올 3분기 매출액이 1867억원으로 전
컴투스의 메타버스(가상세계) 계열사 '컴투버스(Com2Verse)'가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메타버스를 비롯한 블록체인, 미디어 콘텐츠에서 신사업을 진행 중인 컴투스는 적자 폭이 커지고 있는 컴투버스 수익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 모습이다. 올해 컴투스가 송병준 의장을 비롯한 경영진 역할 재정비를 단행한 이후 컴투버스 등 신사업 수익화를 위한 행동에 나선만큼, 컴투스의 주요 신사업인 컴투버스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컨벤션 센터 '선택', 빠른 수익화 가능한 B2B '집중'2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의 메타버스 사
넘버스는 가 선보이는 기업분석·자본시장 뉴스 제공 서비스입니다. 벤처캐피탈(VC)인 '크릿벤처스'가 설립 3년만에 누적 투자 금액 1450억원을 집행했다. 해당 기간 총 78개 기업에 투자했고, 후속 투자는 15건을 이끌었다. 특히 투자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크릿벤처스는 2020년 8월 설립 이후 지난 3년 간 모태펀드, 한국성장금융,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컴투스 등으로부터 출자받아 4개의 펀드를 운용 중이다. 총 운용자산(AUM)은 2240억원 규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가 지난 6월 대표이사에 선임된 이후에도 CFO(최고재무책임자)를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 대표는 2018년 6월 게임빌(컴투스홀딩스의 옛 사명) 입사 당시부터 재무 담당을 맡아 온 데다, 컴투스 그룹의 지주사 전환 당시 지주정책부문 기획실장을 역임해 회사의 사업과 재무구조 등 내부 사정에 모두 밝은 인사다. 그런 정 대표가 CFO를 겸직하는 것은 확실한 흑자 지표를 만들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카카오 출신 남재관 부사장을 영입한 컴투스가 회사의 실적 관련 내용을 상세히 공개하면서 주주와의 소통방식에 변화를 줬다. 회사는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자료에서 흑자를 달성한 별도 실적과 게임 사업 지역별 매출 분석, 사실상 적자의 주요 요인인 미디어 자회사 관련 비용 내역을 공개했다. 이같은 변화는 지난 7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낸 재무 전문가인 남재관 경영전략부문장(부사장)을 영입한 이후 나타났다
피처폰 시절 이용자들의 마음과 폰을 뜨겁게 달궜던 '미니게임천국'이 다시 돌아온다. '따닥따닥' 소리를 내던 피처폰은 이제 사라졌고 게임 환경 또한 많이 변한 가운데, 컴투스는 어떻게 미니게임천국의 영광을 되살릴 수 있을까. 는 서울 가산동 소재 컴투스 사옥에서 방용범 컴투스 개발전략센터 퍼플캣스튜디오 PD를 만나 신작 '미니게임천국'에 대한 개발 이야기를 들었다.미니게임천국은 오는 27일 글로벌 출시되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으로, 스마트폰 이전 피처폰 시대 전성기를 누렸던 컴투스의 대표 IP다. 컴투스는 전 시리즈 누적 1
컴투스가 분기배당으로 주당 1300원을 배당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9%, 배당금총액은 148억4980만3800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달 30일이다. 배당금은 오는 17일 지급될 예정이다.
컴투스가 경영 전반을 이끌 수장으로 카카오 출신 남재관 부사장을 낙점했다. IT·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영입한 컴투스는 향후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경영전략부문장에 남재관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남재관 부사장은 카카오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하는 등 경영 전략 부문 업무를 맡아 온 IT·콘텐츠 산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98년 신영증권을 시작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 CFO 및 신사업전략그룹장, 카카오게임즈 CFO, 카카오IX CFO, 카카오 부사장, 카카오벤처스 CFO 등을
컴투스가 약 149억원 규모의 특별 분기배당 계획을 21일 공시했다.이번 분기배당은 지난달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특별 분기배당이다. 1주당 배당금은 1300원, 배당 기준일은 오는 30일이다. 컴투스는 "지난 수년간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을 지속해 왔다"며 "올해부터 3년간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배당 정책이 결합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마련헸다"고 밝혔다.현재 컴투스는 3년간 직전 3개년 별도 기준 평균 영업현금흐름(OCF)의 33%를 재원으로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주주 배당
컴투스홀딩스가 정철호 신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정 신임 대표가 국내 출시를 앞둔 신작 MMORPG '제노니아'의 성공을 견인할 적임자라고 내다봤다. 또 정 대표는 컴투스 그룹의 동반 성장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이용국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15일 이사회를 열어 정철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용국 전 대표는 컴투스 그룹 CAO(Chief Administrative Officer, 경영관리총괄)로서 그룹 경영관리 강화에 나선다. 정철호 신임 대표는 컴투스홀딩스에서 최고 재무
컴투스가 '주주가치 제고 정책' 시행에 나섰다. 지난 12일 자사주를 매입한 후 소각하기로 결정하면서다. 올 1분기 분기 기준 최고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컴투스가 동시에 중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18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또 신규로 매입하는 자사주 중 전체 발행 주식의 1%에 해당하는 12만8665주(약 85억원)를 연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현재 컴투스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의 10%를 넘는 규모다. 소각을 위해 자사주를 취득할 수 있는
박지복 전 래몽래인 대표가 콘텐츠 기업 엔피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다. 래몽래인과 엔피가 각각 위지윅스튜디오를 모회사로 둔 만큼, 박지복 대표의 인사는 계열사 간 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27일 엔피는 제5기 정기주주총회 결과, 오는 31일부터 박지복 전 래몽래인 대표를 엔피의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엔피는 기존 송방호 대표를 포함,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상준 엔피 각자대표는 오는 31일부터 엔피 사내이사직과 대표이사직에서 모두 사임할 예정이다.박지복 신임 각자대표는 2016년 9월부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