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선댄스 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코다(CODA)'의 권리를 확보했다. 영화의 권리를 취득한 애플은 자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인 '애플TV+' 라인업에 코다를 추가할 계획이다.31일(현지시간) 을 비롯한 미국 엔테테인먼트 매체와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 29일 영화 코다의 권리를 2500만달러(약 279억원)에 확보했다. 이는 선댄스 영화제 사상 최고기록이다. 지난해 '월트디즈니컴퍼니'의 자회사이자 OTT업체인 '훌루(Hulu)'가 영화 '팜 스프링스'를 2250만달러(약 251억원)에 인수한 기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