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문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아도바’가 크리에이터 콘텐츠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플랫폼 ‘아도바로(adobaro)’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아도바로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식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원스톱 솔루션이다. 크리에이터들은 아도바로 플랫폼 접속만으로 전 세계 다양한 플랫폼 채널을 개설해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데이터를 관리, 수익을 정산받을 수 있다.아도바로가 지향하는 건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와 같은 형태다. 쇼피는 판매자들이 쇼피 플랫폼에
지난 7일 '2023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식이 열린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 리브 샌드박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개막 경기가 시작되기 전, 리브 샌드박스 팬들 속에서 흰 가운을 입은 남성이 등장했다. 지난달 말 리브 샌드박스를 운영하는 e스포츠 기업 SBXG의 앰버서더가 된 크리에이터 겸 아티스트 장지수다. 그는 이날 LCK 서머 개막전을 시작으로 SBXG와 소속 e스포츠팀들의 앰버서더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도전하는 모습, 리브 샌드박스와 닮았다"장지수는 이날 경기가 시작되기 전 리브 샌드
'나노 인플루언서' 등 중소 크리에이터를 기반으로 성장한 '레뷰코퍼레이션'이 올 하반기 상장 준비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밭을 고르는 것처럼 일을 수행하기 전 걸림돌이나 리스크를 해소하는 행위)'에 나섰다. 20일 레뷰코퍼레이션은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을 실행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월 레뷰코퍼레이션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주식 유동성 확대를 위한 무상증자와 액면분할 안건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 2월 무상증자로 보통주 69만4704주를 신주 발행하고, 한 달 뒤인 3월 들어 액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과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기존 제페토와 다른 '웹 3.0' 기반의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다.네이버제트는 이달 17일 메타버스 기업 '미글루 코퍼레이션(가칭)'의 지분 15%를 72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미글루 코퍼레이션은 네이버제트와 크래프톤이 설립하는 합작회사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 '미글루'를 추진했다. 해당 플랫폼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삼고 본격적인 개발과 서비스를 위해 별도 법인으로 설립하는 것이다. 정식 사명은
"직원들이 끼가 넘친다", "유튜버 못지 않게 재밌다", "KB페이 결제가 쉽고 빠른 게 실감난다".KB국민카드의 사내크리에이터들과 유튜버 '쯔양', '히밥'의 먹방 대결이 펼쳐진 '다 먹었다 KB Pay' 웹 예능 시리즈를 본 시청자들이 남긴 댓글이다. 2022년 게재된 해당 영상은 조회수 40만회를 웃돌았다. 이렇듯 KB국민카드의 이미지를 젊게 만들고 있는 사내크리에이터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KB국민카드는 고객과의 열린 소통을 위한 45명의 사내크리에이터 11기 모집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KB국민카드 사내
숏폼 소셜미디어(SNS) 틱톡이 새로운 크리에이터 수익 배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틱톡은 미국에서 ‘크리에이티비티 프로그램’(Creativity Program) 베타 버전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틱톡은 “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들이 수익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높이고 보다 흥미롭고 현실적인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밝혔다. 틱톡은 이 프로그램이 ‘크리에이터 펀드’와 같은 기존의 수익화 정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지금까지 크리에이터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캐논코리아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타깃으로 공개한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2종은 풀프레임을 기반으로 보다 심도 깊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점이 스마트폰과의 주요 차별점으로 꼽힌다.캐논코리아가 9일 공개한 미러리스 카메라 EOS R8과 EOS R50은 △풀프레임 △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앵글 △휴대성 등이 특징이다. 크리에이터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 시리즈나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등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하는 경우가 늘었다. 이에 전통의 광학 기술 전문 기업 캐논은 스마트폰이 태생적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넘볼 수 없는 화질과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는 새해를 맞아 뉴미디어 기반 IP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제작사 성격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일에는 자사 소속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연출, 각본, 총감독을 맡은 곽튜브 주연의 웹드라마 '인간 곽준빈(가제)'을 제작한다고 공개했다. 흔히 크리에이터들의 연예 기획사로 비유되는, 샌드박스라는 기업의 설립 정체성이었던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에서 영역을 넓혀 콘텐츠 제작, 마케팅 솔루션, IP 사업 등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전반을 다루는 기업으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승우아빠'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 측에 "당근마켓 이용자들에게 사과해달라"고 답변했다. 한편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된 것에 대한 조치는 승우아빠의 공개 사과문으로 대신하겠다는 입장이다. 당근마켓은 7일 오후 승우아빠의 소속사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이 자사에 전달한 이메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승우아빠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당근마켓에 구인공고를 내면 중고들만 들어온다"고 언급, 당근마켓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한 것에 대한 사과문
블로터 이 알면 좋을 스타트업·혁신기업 생태계 정보를 소개합니다. AI(인공지능) 작곡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포자랩스(POZAlabs)’.2대 주주가 ‘CJ ENM’인데요. CJ ENM은 지난해 말 포자랩스에 투자하며, AI 음원을 활용해 프로그램 제작 편의성을 높이고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포자랩스는 ‘크래프톤’의 ‘오딕’에도 AI 음원을 제공 중입니다. 오딕은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크래프톤이 지난해 말 선보였죠.AI가 작곡한 음원은 왜 쓰는 거고, 누가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올해 구독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클래스101+'를 도입하며 재도약을 예고했습니다. 개별 클래스 판매로 성장한 클래스101의 구독 모델은 기업 뿐만 아니라 이용자, 나아가 강의 주체인 '크리에이터'들에게도 큰 변화이자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래스101+의 앰버서더 13인의 인터뷰를 통해 구독 서비스가 가져올 온라인 클래스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들여다 봤습니다.크리에이터 '러셀'은 지난해 12월, 그의 유튜브 채널에 '프로젝트 류(Project RYU)'를 소개합니다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 곽토리(곽경민)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기반으로 구축한 유니팝콘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까지 운영하는 사업자다. 그는 직접 디자인한 파우치를 비롯한 뷰티 아이템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했다. 구독자들의 구매 문의가 쇄도하자 유튜브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외부 쇼핑몰 링크를 남겼다. 쇼핑몰로 넘어간 구독자들은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했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구글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유튜브 연동 쇼핑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크리에이터를 통해 쇼핑몰로 유입되는 고객을 늘릴 수 있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올해 구독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클래스101+'를 도입하며 재도약을 예고했습니다. 개별 클래스 판매로 성장한 클래스101의 구독 모델은 기업 뿐만 아니라 이용자, 나아가 강의 주체인 '크리에이터'들에게도 큰 변화이자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래스101+의 앰버서더 13인의 인터뷰를 통해 구독 서비스가 가져올 온라인 클래스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들여다 봤습니다.'일상 유튜버', '아크릴화 작가'. 크리에이터 '슛뚜(박해리)'의 활동 영역이다. 일상이라는 소재는 예전부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올해 구독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클래스101+'를 도입하며 재도약을 예고했습니다. 개별 클래스 판매로 성장한 클래스101의 구독 모델은 기업 뿐만 아니라 이용자, 나아가 강의 주체인 '크리에이터'들에게도 큰 변화이자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래스101+의 앰버서더 13인의 인터뷰를 통해 구독 서비스가 가져올 온라인 클래스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들여다 봤습니다."온라인 클래스가 도움이 되겠어?"주언규 PD(옛 신사임당)는 처음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글로벌 구독 플랫폼 시대'를 열었다. 지난 8월 말 '월 정기 구독 서비스'를 신규 론칭한 클래스101은 연내 글로벌 통합 플랫폼으로의 구축을 앞두고 신규 구독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기업 정체성을 선보였다. 클래스101은 지난 4월 공대선 단독대표 체제 전환 이후 △5월 강남 사옥 이전과 △8월 말 구독 서비스 론칭 △연말 글로벌 플랫폼 통합까지 창사 이래 어느 때보다도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주언규 PD 등 14인 앰베서더 선정 의미는7일 클래스101은 글로벌 통합을 앞두고 크리에이터
구글의 지주사인 알파벳이 지난 3분기 유튜브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고 밝혔다. 광고가 주 수입원인 크리에이터는 수익이 줄어들까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ouTube Partner Program)을 통해 광고 수익의 최대 55%를 배분받는다.IT 전문 매체는 크리에이터가 구글의 광고수익 하락에 큰 우려를 표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크리에이터가) 폭풍을 이겨낼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최근 광고가 주 수입원인
유튜브가 짧은 동영상(숏폼) ‘쇼츠’(Shorts)에도 광고를 도입하고 수익금을 크리에이터와 배분한다. 이는 업계 1위인 틱톡에 대항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유튜브는 크리에이터 수익 창출을 위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 내년 초부터 쇼츠를 통한 광고 수익의 45%를 영상 제작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구독자 1000명 이상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중 90일 이내에 총 1000만뷰를 달성한 경우 파트너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틱톡과 마찬가지로 광고는 피드에서 재생되는 동영상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후원 플랫폼 ‘패트리온’이 전체 직원의 17%를 해고하고 일부 사무실을 폐쇄한다.1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에 따르면 패트리온은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직원 80명을 감원한다. 해고 대상 직원에게는 최소 3개월분의 퇴직수당과 구직활동을 위한 지원 등이 제공된다. 잭 콘티 패트리온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감원이 제품, 엔지니어링, 디자인 부서에 보다 많은 자원을 투입하기 위해 진행하는 구조조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코로나19 기간동안 패트리온의 대규모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운영 체제를
블로터 이 알면 좋을 스타트업·혁신기업 생태계 정보를 소개합니다. 2018년 설립된 ‘아도바(adoba)’는 중국 전문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크리에이터들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죠. 현재까지 330여 팀이 진출을 했고요. 아도바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중국 콘텐츠 플랫폼은 12개까지 늘었습니다. 중국 플랫폼 총 구독자 수는 1300만명,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15억뷰를 돌파했습니다.안준한 아도바 대표를 만났는데요. 안 대표는 왜 크리에이터들에게 중국 시장 진출을 권할까요?01.30번의 기회가 있는 ‘중국’ 시장“
통상적으로 스트리밍 플랫폼들의 광고 수익 배분은 'CPM(Cost Per Mille, 광고 노출 1000회당 광고주가 비용을 지불하는 것)'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구독자 규모가 상위권인 스트리머에 상대적으로 수익이 더 많이 배분될 수밖에 없다. 트위치는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을 유치하기 위해 CPM 기반의 광고 인센티브 방식에 변화를 줄 전망이다.14일(미국 현지시간) IT 전문매체 에 따르면 트위치의 수익화 담당 부사장인 마이크 민튼(Mike Minton)은 "우리는 고정된 CPM 모델이 크리에이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