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열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분류되는 '클레이(KLAY)'가 24일 오후 5시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상장된다. 클레이는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생태계용 가상자산이다. 현재 클레이튼 생태계를 주도하는 거버넌스 카운슬(GC)에는 LG전자, GS홈쇼핑, 셀트리온, 월드페이 등 국내외 30여개 회사가 참여 중이다. 이번에 클레이가 상장되는 바이낸스도 GC 중 하나다. 바이낸스는 가상자산 일거래량 기준 전세계 1위 거래소다. 24일 코인마켓캡 기준 바이낸스 24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서 NFT(대체불가토큰) 발행 및 거래가 가능해진다.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는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와 클레이튼의 기술적 통합을 통해 상반기 중 오픈씨에서 클레이튼 기반 NFT 유통이 가능해진다고 29일 밝혔다. 오픈씨는 P2P(개인간거래) 방식의 NFT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게임 아이템, 디지털 예술품 등 2000만개 이상의 NFT가 오픈씨에서 유통 중이며,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사이트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3월 오픈씨 내 NFT 거래량만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 플랫폼과 유명 디파이 프로젝트 메이커다오의 스테이블 코인 ‘다이(DAI)’를 연계할 수 있는 이종체인 연결 서비스 ‘에브리다이(everydail.io)가 출시됐다. 개발사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중 하나인 블록체인 개발사 오지스다.이번 서비스 출시는 국내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해외 스테이블 코인의 결합, 그리고 성질이 다른 이종체인 간의 코인 교환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에브리다이는 오지스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 기술(IBC: Int
최근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GC)로 합류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오지스가 당초 예고한 클레이튼 공식 스테이킹 툴 ‘클레이스테이션(https://Klaystaion.io)’ 서비스가 3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스테이킹은 가상자산을 업체에 일정 기간 위탁하고 이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 적금과 비슷하며 클레이튼 토큰인 클레이 보유자라면 오늘부터 클레이스테이션을 통해 누구나 클레이를 위임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오지스에 따르면 출시 시점
그라운드X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을 활용한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 코로나19 취약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현황은 블록체인 시스템상에서 투명하게 공개된다.이번 프로그램 굿네이버스가 진행 중인 ‘굿워터 프로젝트(Good Water Project)’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굿워터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의 식수 및 위생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깨끗한 물의 중요성도 덩달아 높아졌지만 실제적인 관심과 지원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메인넷 ‘사이프러스(Cypress)’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그라운드X는 이를 기념해 9일부터 클레이튼 기반 모든 서비스의 트랜잭션 수수료를 1년간 전액 대납한다고 밝혔다. 클레이튼 파트너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네트워크 부하를 고려해 사용 대상을 점점 넓혀갈 방침이다.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대규모 이용자 대상 서비스들의 성능과 확장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맞추고, 서비스가 안정적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블록체인 투자사 겸 액셀러레이터인 ‘해시드(Hashed)’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가 공동참여한다. 두 회사의 합류는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던 파트너 기업들이 플랫폼 노드 운영에도 참여하게 된 첫 사례다.해시드와 오지스는 클레이튼 컨소시엄을 이뤄 클레이튼 노드로 참여한다. 해시드는 거버넌스 제안과 참여, 투표 주도, 글로벌 기업들과의 제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사인 오지스는 안정적인 노드 운영에 주력한다. 7월 중에는 ‘클레이 스테이션’을 개발해 스테이킹, 디파이(De
지난 3일, 그라운드X의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Klip)’이 카카오톡 기본 서비스로 출시됐다. 클립의 강점은 높은 접근성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이다. 그라운드X도 이 점을 강조하며 블록체인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럼 과연 클립은 정말 블록체인 문외한들도 쓸 수 있을까? 직접 검증해봤다. 실험은 대상이 내가 보낸 클레이(KLAY) 토큰을 받아 확인하고, 다시 내게 전송하는 과정까지다. 기존 블록체인 토큰 거래의 장벽은 대개 ‘0x16AC….Xxc’ 처럼 수십 개의 문
금일 코인원에 상장되는 클레이튼 플랫폼 ‘클레이(klay)’토큰에 대해 개발사인 그라운드X가 사전 협의되지 않은 일방적인 결정이란 입장을 내놨다.그라운드X는 5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플랫폼 코인원(Coinone)의 클레이(KLAY) 원화마켓 상장 예고는 클레이튼(Klaytn)과 사전 논의 또는 협의하여 진행하지 않은 코인원의 일방적인 결정임을 말씀드립니다”라는 내용을 발표했다.코인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부터 클레이 토큰을 거래소에 상장하고 오후 6시부터 매수와 매도가 가능할 것이란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