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공지능(AI) 음성 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가 단순 음성 녹취 서비스에서 '회의록 관리'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2020년 출시된 네이버 클로바노트는 2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270만건을 달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11일 클로바노트 'AI 요약'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I가 대화 주제별로 구간을 나누고, 핵심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제공하는 기능이다. AI 요약 횟수는 매달 최대 10회까지 지원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유료화 계획 등을 고려해 10회로 제한한 것은 아니고, 현재 베타 테스트 기간이기 때문에
회의록 요약과 실시간 변환·번역까지. 네이버의 AI(인공지능)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가 앞으로 추가하려는 기능들이다. 클로바노트는 회의·인터뷰·강의 등 다양한 상황에서 녹음한 대화를 텍스트로 변환해줘 많은 이용자들이 유용하게 쓰고 있는 서비스다. 지난 2020년 11월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는데, 1년 만인 지난해 11월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달 24일 네이버 클로바 스피치 팀 한익상 책임리더(이하 한익상)·이찬규 리더(이하 이찬규)를 온라인으로 만나 클로바노트만의 기술 경쟁력,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네이버 인공지능(AI)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내년에는 일본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받아쓰기’ 대신해주는 인공지능5일 네이버는 올해 1월 대비 클로바노트 가입자가 13배로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현재 110만건을 기록 중이다.클로바노트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녹음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speech-to-text) 서비스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반의 음성인식·화자인식
네이버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교육용 스마트 디바이스 ‘웨일북’의 공식홈페이지를 10일 열고 기능·외형 등을 공개했다.이날 네이버는 웨일북을 공개하면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특히 전국 10곳의 시·도 교육현장에서 활용 중인 교육용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교사는 웨일 스페이스의 ‘수업관리’ 기능을 통해 학생의 화면을 살펴보면서 문제풀이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모범답안을 작성한 학생이나 교사의 화면을 전체공유해 해답을 보여주거나, 참고자료를 각 화면에 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