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 기자들이 체험한 IT 기기를 각자의 시각으로 솔직하게 해석해봅니다.2021년 11월, 애플 아이패드 시리즈의 스테디셀러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가 한국 땅을 밟았다. 오리지널 아이패드는 9세대, 미니도 벌써 6세대다. 고급형 모델인 '에어'와 '프로'도 있지만 주변에선 늘 기본형과 미니의 인기가 좋았다. 각각 가성비와 휴대성이라는, 아이패드 라인업 내에서 대체 불가능한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된 두 모델도 이런 포지션에 충실했다. 특별히 눈에 띄는 '무엇'은 없었다. 최신 모델에 걸맞은 성능 개선, 고
블로터 기자들이 체험한 IT 기기를 각자의 시각으로 솔직하게 해석해봅니다.'샤오미 패드5(이하 패드5)' 태블릿 PC가 지난달 국내에 상륙했다. 눈길을 끄는 건 역시 샤오미를 상징하는 '가성비'. 프리미엄 태블릿 PC를 표방하지만 판매가는 메이저 태블릿 제조사(애플, 삼성전자) 기준 중저가 라인업에 해당하는 45만원 정도에 불과하다.가격 대비 준수한 외관 재질, 마감며칠간 패드5를 써보면서 보급형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외형에서 원가 절감을 시도한 흔적도 찾지 못했다. 보통 전자제품의 경우 가격을 낮추기 위해 가장 먼저 타협하
중국의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샤오미가 7년만에 한국 태블릿PC 시장을 공략한다. 사실상 삼성전자와 애플이 양분하고 있는 한국 태블릿PC 시장에서 샤오미는 가성비를 앞세워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샤오미는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태블릿PC '샤오미 패드5', 무선 이어폰 '레드미 버즈3 프로', '샤오미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34형(인치)'을 비롯해 무선 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등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샤오미의 태블릿PC가 한국에서 판매되는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7년 만이다. 샤오미가 삼성전
삼성전자가 오는 8일 태블릿PC '갤럭시 탭 S7', '갤럭시 탭 S7+'의 신규 색상 미스틱 네이비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로써 갤럭시 탭 S7 시리즈는 기존 미스틱 블랙·실버·브론즈를 포함해 4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삼성전자는 5월 31일까지 미스틱 네이비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정품 북커버와 한정판 모나미 S펜 패키지 △정품 키보드 커버 50% 할인 쿠폰 △모바일 기기 토탈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삼성 케어 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7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태블릿을 반납하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