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미니밴 ‘시에나 하이브리드’가 최근 카카오T 벤티(대형택시) 활용 가능 차량으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카오T 벤티 선택 차량으로는 현대차 스타리아, 기아 카니발, 토요타 시에나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중 시에나는 유일한 하이브리드 차량이다.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6일 “3월 중순부터 카카오T 벤티에 시에나 하이브리드가 등록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또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친환경차량에 대한 카카오T 벤티 기사들의 수요가 높아 이번에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운
2023년 12월 국내 출시된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타고 서울 광화문 세종로 공영주차장에서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까지 전기모드로만 주행해봤습니다. 세종로 공영주차장에서 완속충전기를 활용해 차량 내부 배터리 100% 채우고 출발했습니다. 측정 결과 100% 전기 충전 후 전기 모드로만 70km 정도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토요타코리아가 밝힌 전기 모드 주행 가능거리(64km)보다 약간 높은 수치입니다. 이번 카미경 영상에서는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특징과 주행보조 특성 등을 담
토요타코리아가 13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 5세대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두 종류의 파워트레인으로 나눠 판매됩니다.5세대 프리우스를 소개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오야 사토기 토요타 프리우스 담당 수석 엔지니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배터리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그는 “배터리는 토요타와 파나소닉의 합작사인 프라임 어스에서 만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5세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배터리 위치는 뒷좌석 엉덩이 받이 아래쪽에 위치했습니다. 트렁크 바닥 아래쪽에 있었던 기존 4세대 대비 변화를 준 것입니다
토요타코리아가 5세대 프리우스를 13일 국내 출시했다. 4세대 대비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개선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는 것이 토요타코리아 전략인데 기존 대비 비싸진 평균 4000만원대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될 전망이다.이병진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서울 광진구 파인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리우스 미디어 발표회에서 “올해 11월 13일부터 시작된 5세대 프리우스의 사전계약 대수는 700여대다”며 “전체 사전계약대수 중 80%는 하이브리드며 나머지 20%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고 밝혔다.이 상무는 “프리우스 국내 공급 물량은 충분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CATL의 강세에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입지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크게 두각을 보였다.13일 SNE리서치가 공개한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현황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56.3GWh의 배터리 사용량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9.7% 성장한 수치다. 중국 CATL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54.7GWh의 사용량을 보여 지난해 대비 111.1%의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1월부터
LG에너지솔루션이 토요타 전용 배터리 셀 및 모듈 라인 구축을 위해 총 4조원을 투자한다. 이어 토요타에 하이니켈 NCMA 기반 파우치셀이 탑재된 모듈을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합작공장(JV)을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의 단일 수주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해당 모듈은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팩으로 조립되며 2025년부터 생산되는 토요타 전기차 모델에 주로 탑재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5일(한국시간) 토요타 북미법인과 함께 미국에서 생산될 전기차 배터리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토요타 전기차에 탑재되는 하이니켈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토요타 알파드의 편의성은 다른 차종 대비 최상급이다. 나파 천연가죽 시트, 전용기에 탑승한 실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 2열 상단 14인치 오버헤드 디스플레이 등이 갖춰졌다. 또 스마트폰 크기의 별도 무선 컨트롤러로 공조와 엠비언트 라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토요타코리아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잠실, 경기도 가평, 강원도 원주 일대 등에서 알파드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 잠실에서 가평까지 이동을 할 때 뒷좌석을 체험할 수 있는 ‘쇼퍼 드리븐’ 체험이 진행됐고
토요타코리아가 발표한 준대형 7인승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의 국내 기준 복합 공인 연비는 13.8km/l(도심 14.3km/l, 고속 13.3km/l)다. 하지만 이 수치는 상당히 보수적으로 책정됐다. 실제로 에어컨을 틀고 규정 속도를 크게 넘기지 않은 채 주행하면 공인 연비보다 더 높은 연비가 나올 수 있다.장마가 끝난 지난달 26일 경기도 파주부터 인천 영종도까지 하이랜더를 직접 시승했다. 시승 전체 길이는 약 200km다.하이랜더의 외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투박하다. 국산 완성차 업체 SUV들과 비교했을 때 새로운 느낌이
14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2022년 4월~2023년 3월 사이 매출 882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매년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를 회계연도로 한다.전기 대비 매출은 15.2%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9억원에서 541억원으로, 순이익은 286억원에서 410억원으로 각각 42.7%, 43.4%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1~6월) 국내에서 신규등록된 수입차는 총 13만657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감소한 가운데, 토요타와 렉서스 등 일본 브랜드의 약진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과 일본 불매 운동으로 국내 시장에서 자존심을 구겨왔던 이들 제조사는 한일 관계 완화에 힘입어 적극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 회복에 나서고 있다. 8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가 배포한 자동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수입차 등록 통계에서 렉서스는 6950대(5위), 토요타는 3980대(8위)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
토요타 7인승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가 지난 2001년 1세대 출시 후 약 22년만에 국내서 처음으로 판매된다.토요타코리아는 오늘(27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하이랜더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다음달 25일에 하이랜더를 공식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국내서 판매되는 하이랜더는 4세대 사양으로 시스템 총출력 246마력을 발휘하는 2.5리터 자연흡기 엔진과 모터가 장착된다. 토요타코리아가 밝힌 하이랜더 국내 공인 연비는 13.8km/l다.4세대 하이랜더의 시트는 총 3열로 이뤄졌으며 2열에는 독립식 캡틴시트가 적용됐다. 실내 각 열의 시
2.4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 토요타 16세대 크라운은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췄고, 2.5 일반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 크라운은 높은 연비를 자랑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 내 주력 모델이지만, 전동식 트렁크 부재는 아쉬웠다.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토요타 16세대 크라운을 시승했다. 정선과 강릉을 왕복하는 시승코스로 코스 길이는 왕복 152km다. 정선에서 강릉까지 2.4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를 시승했고, 강릉에서 정선으로 되돌아가는 길에는 2.5 일반 하이브리드와
9일 강원도 정선 토요타 크라운 미디어 시승 현장에서 차량의 주행보조 기능을 알아봤습니다. 차선 추적 어시스트인 LTA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인데요.LTA 기능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작동 시 기능이 극대화되는 구조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이 기능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펴보시죠!
"한국에서 100% 전동화는 시기상조"라며 아직 국내 시장에 전기차종을 출시하지 않은 토요타코리아가 최근 '전기차 강화'에 힘쓰고 있다. 탄소 중립 실천과 일본 정부의 전기차 판매 정책에 따라 "전기차를 등한시 할 수 없다"는 전략을 세운 결과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대표는 5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토요타 16세대 크라운 미디어 출시 현장에서 "전기차는 미래적으로 유망한 기술이고 중요하다"라고 평가했다. 콘야마 대표는 또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탄소중립"이라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
토요타 16세대 크라운 2.4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을 5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만나고 왔습니다.크라운에 탑재된 2.4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는 효율보다 강한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모델입니다. 시스템 총 출력은 348ps, 엔진 출력은 272마력, 최대토크는 46.9kg.m입니다. 대신 공인 연비는 11.0km/l로 17.2km/l를 기록한 2.5 일반 하이브리드 대비 매우 낮죠.토요타코리아는 올해 크라운 2.4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을 올해 100대 한정판매합니다. 2.5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더 많이 판
토요타코리아가 8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 16세대 크라운을 사전계약한다고 밝혔다. 16세대 크라운은 국내 시장에 다음달 5일 출시된다. 크라운은 지난 1955년 1세대 출시 후 현재까지 약 68년의 역사를 가진 토요타 대표 세단 모델이다. 현재는 세단뿐만 아니라 스포츠, 에스테이트,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형태의 모델로 나눠져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는 크로스오버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크라운 크로스오버는 2.5리터 하이브리드(HEV)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 등 총 2가지 파워트
BMW가 지난 2월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신규등록대수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6일 발표한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 현황에 따르면, BMW는 6381대로 선두에 올랐다. 벤츠는 5519대로 2위에 올랐고 아우디(2200대), 렉서스(1344대), 볼보차(827대), 토요타(695대) 등이 뒤를 이었다. 2월 전체 수입차 등록대수는 2만1622대로 1월(1만6222대)보다 33.3% 증가했고, 전년 동월(1만9454대) 대비 11.1% 증가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953대(55.
BMW와 토요타 등 주요 완성차 제조사들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에 주목하는 것은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자동차와 클라우드의 연결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커넥티드카란 자동차의 내부와 외부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말한다. 자동차의 내부에서는 실시간으로 경로를 탐색하거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외부에서는 자동차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처럼 쌍방향으로 통신하는 과정에서 많은 데이터가 발생한다. 커넥티드카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주변 도로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가 약 30만명의 미국 고객 개인정보가 5년 가까이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1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토요타의 공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인 ‘티 커넥트’(T-Connect)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앱을 사용해 운전자의 스마트폰을 차량 대시보드에 연결할 수 있다.토요타는 성명을 통해 티 커넥트 웹사이트 개발을 담당하던 계약업체 직원이 지난 2017년 12월에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깃허브’에 실수로 웹사이트의 소스 코드 일부를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소스 코
일본 자동차 회사 스바루가 첫 순수전기자동차(전기차)를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는 스바루가 첫 전기차로 2022년형 스바루 '솔테라(Solterra)'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솔테라는 길이 4690mm, 너비 1860mm, 높이 1650mm의 콤팩트 SUV다. 스바루가 토요타와 공동으로 개발해온 전기차 플랫폼 e-SGP(e-Subaru Global Platform)가 적용됐다. 전륜과 사륜 구동 두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데, 모두 차량 바닥에 71.4kWh의 배터리가 장착돼 있다. 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