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대부분의 게임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출시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MMORPG 장르의 경우 관련 서버의 1, 2위를 다투기 위한 랭커들의 과금 경쟁이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죠. 출시 당시 유입되는 수요층 규모에 따라 매출도 천차만별입니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덱스터'가 게임 시네마틱 사업 진출을 본격화 한다. 게임 트레일러(예고 영상)를 비롯한 시네마틱 콘텐츠를 제작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7일 덱스터는 공시를 통해 엔씨소프트와 신규 프로젝트 영상물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33억4127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다. 공시에 기재된 양사의 계약 내용은 '신규 프로젝트 영상물'이라는 점과 33억원 규모라는 것 외에는 별도 공개되지 않았다. 취재 결과 이번 계약은 덱스터가 엔씨소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의 서비스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22일 엔씨소프트는 트릭스터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트릭스터M은 오는 26일 자정을 기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돌연 출시 일정을 조정한다고 발표했다.트릭스터M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게임을 기다려 주신 많은 모험가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게 된 점, 무거운 마음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부터 드린다"며 "안내 드렸던 오픈 일정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으나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품질을 갖추기 위해서는 조금 더
-바람의나라: 연 vs 트릭스터M모바일 MMORPG 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풀 3D 그래픽 기반의 대규모 전투다. 특히 '리니지 시리즈(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2 레볼루션 등)'로 대변될 만큼 관련 장르의 이미지는 고착화 됐다.이처럼 단단하게 굳은 모바일 MMORPG 시장에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세대 온라인 MMORPG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옮길 계획이다. '바람의나라' IP 기반의 '바람의나라: 연'과 '트릭스터'를 리메이크한 '트릭스터M'이 그 주인공이다.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캐주얼
"트릭스터M은 원작 트릭스터를 리메이크 한 타이틀입니다. 단순하게 온라인 원작을 모바일로 복원하는 개념을 벗어나 엔씨소프트가 가진 MMORPG 노하우, 철학, 배틀 커뮤니티 같은 선도적인 기능을 더하는 형태입니다. 엔트리브소프트 라인업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으로 만들고 있습니다"이성구 엔트리브소프트 총괄 프로듀서(PD) 겸 대표는 2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신작 발표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온라인게임 지식재산권(IP)의 모바일화'를 넘어 리니지로 다져진 엔씨 DNA를 이식하겠다는 자부심이 느껴졌다
지금은 서비스를 중단한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와 MMORPG '트릭스터'가 모바일게임으로 환골탈태한다.2일 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트리니티 웨이브'를 열고 자체 지식재산권(IP)로 개발중인 모바일게임 3종을 공개했다.이날 엔트리브소프트가 공개한 신작은 '트릭스터M', '팡야M', '프로야구 H3'다. 이성구 엔트리브소프트 총괄 프로듀서와 프로젝트 개발 및 사업 책임자가 각각 신작 3종의 상세 정보를 발표했다.'트릭스터M'은 엔트리브가 2003~2014년 서비스했던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