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현 서남 창업주 및 대표가 기존 대주주의 엑시트(투자금 회수)로 최대주주 지위를 되찾았다. 서남은 기존 최대주주인 AMK(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코리아), AMK의 특수관계인인 벤처 이노베이션 펀드(Applied Ventures Innovation Fund I, L.P.)가 보유 지분 10.09%를 전량 장내매도 했다고 14일 공시했다.이에 2대 주주였던 문 대표(5.62%)와 특수관계인 3인이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 특수관계인은 이호엽 부사장(1.90%), 이현주 부사장(1.84%), 손미영씨(0.12%)로 구성됐다.당초 문
랜디 저커버그 사외이사 선임으로 주목 받았던 코스닥 상장사 이즈미디어가 올해 반기보고서 ‘기타 특수관계자’에 폐업 법인을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명은 ‘케이씨케이캐피탈’이다. 반기보고서 내 지배구조 상으로는 이즈미디어 최상단에 위치했지만 2019년 폐업한 일종의 유령회사다. 이즈미디어는 한국거래소 측 질의에 “현재 폐업 상태가 아니다”라고 발뺌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즈미디어는 2002년 설립된 카메라모듈 검사장비 제조 업체다. 지난 3월 최대주주와 대표이사가 변경됐다. 티피에이그룹 계열사 티피에이리테일이 최대주주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