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주주총회를 통해 ‘기간통신사업’과 ‘화장품판매업’을 추가하며 신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LG전자는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는 약 23분간 진행됐으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원안 가결됐다.이날 LG전자는 사업목적에 기간통신사업과 화장품판매업을 추가했다.먼저 기간통신사업을 추가한 이유로 LG전자는 ”5G 기술을 활용해 특정 기업과 장소에 연결성을 제공하는 무선 사설망인 프라이빗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은 5G 특화망을 가장 필요로 하는 수요처로 스마트팩토리를 꼽았다.5G 특화망이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기존 이동통신사가 아닌 일반 기업이 필요에 따라 주파수를 할당 또는 지정받아 토지·건물 등 제한된 구역에 구축해 운영하는 소규모 네트워크를 말한다. 기업들은 5G 특화망을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5G 특화망용으로 28㎓ 대역과 6㎓ 이하(서브-6㎓) 대역 중 4.7㎓ 대역의 주파수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5G 특화망 주파수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5G 특화
정부가 5G 특화망에 활용될 28기가헤르츠(㎓) 대역의 주파수를 기존 대비 10분의1 가격으로 공급한다. 28㎓ 외에 6㎓ 이하(서브-6㎓) 대역 중 4.7㎓ 대역의 주파수도 공급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5G 특화망 주파수 공급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1월26일 발표한 5G 특화망 정책방안의 후속으로, 공급되는 주파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5G 특화망이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기존 이동통신사가 아닌 일반 기업도 필요에 따라 주파수를 할당 또는 지정받아 토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