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가 금융권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인다.30일 티맥스티베로에 따르면, 회사는 KB데이타시스템과 올해 각 사가 보유한 영업, 제품, 기술지원체계 노하우 공동 활용에 나선다. 양사는 2023년 12월22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협업에 돌입했다. 마케팅 전략과 실행 방안 제안 및 구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 이를 통해 티맥스티베로는 대표 제품 '티베로(Tibero)' DBMS 도입 확대를 꾀한다. 티맥스티베로는 KB데이타시스템과 협력을 기반으로 자사 제품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그룹의 2024년 임원 인사에서 유일하게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진승의 티맥스클라우드 대표는 국내·외 굵직한 IT(정보기술) 기업을 거친 기업용 IT 솔루션 전문가다. 부사장 직급으로 티맥스클라우드를 이끌던 진 대표는 2024년부터는 사장으로서 회사의 경영을 책임진다. 그는 2000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연구원으로 시작해 이후 삼성전자·IBM·LG전자·아마존웹서비스(AWS)·델 테크놀로지스 등의 기업을 거치며 약 23년간 IT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
티맥스커머스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 허들을 낮추고 경영관리 솔루션과 3D 메타버스 환경도 지원한다. 티맥스 '슈퍼앱' 계획의 일부로, 슈퍼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진정한 맞춤 쇼핑을 제공하고 플랫폼 내 선순환을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티맥스(티맥스A&C, 티맥스티베로)가 개최한 '슈퍼위크 2022' 행사에서 곽태우 티맥스커머스 대표는 모두를 위한 슈퍼커머스를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쉽고 편리한 판매·경영 서비스 '마이샵'과 초개인화 맞춤 스토어 '마이스토어
#분당 소재 모 IT 회사에서 일하는 김티맥 씨는 서울에서 출퇴근을 하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꿈인 평범한 직장인이다.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는데 핸드폰에서 울리는 알림 소리. 티맥 씨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알려주는 슈퍼앱 '마이 라이프'가 우산을 챙기라고 알려준다. 창문 밖을 보니 비가 오지 않는데, 분당 사무실 근처에는 비가 오나 보다. 덕분에 비를 피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또 알림이 울린다. 9시 주식 시장이 시작되고, 마이 라이프가 추천 종목을 알려줘 매수를 해본다. 점심 시간이 다가오자 마이 라이프는 근처에 아직 가보지 못한
"더이상의 개발은 없다." 민영훈 티맥스포커스 대표가 티맥스 그룹의 모든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한 '서비스형 회사(CaaS)'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티맥스포커스의 고객인 기업은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에만 집중하고 그밖에 마케팅과 판매 프로세스는 티맥스포커스가 맡는 방식이다. 티맥스 그룹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슈퍼위크 2022(SuperWeek 2022)'를 열고 전문적인 코딩 기술이 없어도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슈퍼앱'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슈퍼앱은 대개 앱 하나로 온갖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티맥스의 창립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는 박대연 회장이 "개발자의 시대는 끝났다"며, 기술을 몰라도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슈퍼앱'을 공개했다. 1세대 벤처창업가로서 국산 소프트웨어 제작에 앞장 서온 박대연 회장의 또 한번의 도전이 시작됐다.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일과 7일 양일간 티맥스 주최로 '슈퍼위크 2022(SuperWeek 2022)'가 열린다. 지난 6일 키노트에서 박대연 회장은 전문적인 코딩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슈퍼앱에 대한 소개와
1990년대 미니홈피도 없던 시절에는 개인이 HTML 명령어를 입력해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고난이도 기술이었다. 시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나모 웹에디터를 비롯해 네이버 마이홈, 하이홈, 미투유투 등 몇 번 클릭만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이 장벽은 무너지게 된다. 이렇게 제작된 홈페이지들이 네이버, 다음, 라이코스 등 검색엔진에 등록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웹 2.0 시대를 꽃피웠다.25년 업력을 가진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는 개인화된 웹 3.0 시대의 네이버
정부가 공공 소프트웨어(SW) 시장을 기존 용역 구축에서 상용 SW 구매 중심으로 전환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용 SW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상정했다.그간 공공 SW 시장은 용역 구축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용역 구축은 SW기업이나 IT서비스 기업이 정부기관이 발주한 사업을 수주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보수해주는 형태의 사업을 말한다. 반면 상용 SW는 특정 기능을 갖춘 SW를 구매해 사용하는 형태다. 그간 공공 SW 시장은 용역 구축 중심으로 운영돼 민간의 혁신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티맥스소프트는 1997년 설립된 토종 소프트웨어(SW) 개발사입니다. 국내 미들웨어 시장의 강자이며, 관계사인 티맥스데이터와 티맥스A&C가 포함된 ‘티맥스’ 브랜드 아래 DMBS,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기업용 SW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
“사람과 사람, AI와 AI, 그리고 사람과 AI 간 협업에 필요한 플랫폼과 아키텍처를 선보이겠습니다”9일 개최된 티맥스데이 2020 행사에서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맥스의 다음 비전으로 AI와 클라우드 융합 기반의 협업 강화 전략을 공개했다. 올해 초 티맥스오에스의 사명을 티맥스A&C로 바꾸고 AI 및 클라우드 플랫폼 역량 강화를 내세운 티맥스 그룹은 이제 그간의 성과를 통해 기업의 AI & SaaS(서비스형 클라우드)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져 나간다는 전략이다.이날 키노트를 맡은 정성일 티바인컨설팅 사장은 “AI의 등장 이후
티맥스A&C가 중기부 K-비대면 바우처 공급 솔루션으로 선정된 화상회의 솔루션 ‘하이퍼미팅’을 출시했다. 상황별 레이아웃 설정, 웹 중심의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하이퍼미팅은 회의실 개설 시 비밀번호 설정, 파우더룸을 통한 입장 전 비디오 및 마이크 상태 점검이 가능하며 △포커스 뷰 △그리드 뷰 △컴포짓 뷰 등 회의 성격에 따른 여러 레이아웃을 적용할 수 있다.이 중 컴포짓 뷰는 화면 공유 레이아웃으로, 회의에서 실시간으로 문서 등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할 수 있고 웹 브라우저 화면 및 PC 전체 화면 공유도 가능
“개발자 괌(구합니다)!” 개발자 전성시대다. 전 산업의 디지털화, 비대면 기술 수요 증가로 요즘은 분야를 막론하고 개발자 채용이 급증하는 추세다. 현장의 기업 관계자들은 “좋은 개발자 모시는 게 하늘의 별 따기”라며 “이젠 개발자가 회사를 골라서 간다”고 말한다. ‘개발자 괌’을 통해 치열한 인재 유치전에 나선 이들 기업이 어떤 조건으로 개발자들을 유혹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국내 개발업계 터줏대감 ‘티맥스’티맥스는 1997년 ‘티맥스소프트’를 시작으로 20년 이상 다양한 B2B 솔루션을 개발해온 토종 소프트웨어 개발 그룹이다.
티맥스데이터가 ‘티베로(Tibero)’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병원 및 의료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제공하며 신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국내 대표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데이터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상에서 데이터베이스 운영을 관리한다. 티맥스는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운용되는 의료 분야의 DBMS 고객 사례를 확대하며 티베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안암병원, 구로병원,
티맥스소프트가 클라우드 기반 미들웨어 시장 영향력 강화에 나선다. 티맥스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웹 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JEUS)’와 클라우드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을 중심으로 하반기 클라우드 미들웨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24일 밝혔다.티맥스는 2003년부터 국내 미들웨어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온 제우스의 클라우드 에디션을 지난해 8월 출시했다. 제우스는 ‘오토 스케일 인/아웃’ 기술 기반의 확장 용이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대용량·분산 컴퓨팅을 지원한다. 또 관리 및 서
공공기관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 생태계 조성에 국내 주요 기업들이 힘을 합친다. KT, 한글과컴퓨터, 티맥스A&C, 틸론, 인베슘 등 5개 회사는 31일 종로구 KT 사옥에서 DaaS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개발 및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들 기업은 이번 MOU를 통해 공공분야 DaaS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모색하고, 하반기 중에는 제품 출시 및 공공 망분리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DaaS는 하나의 데스크톱에서 다양한 운영체제, 시스템을 선택 구동할 수 있도록 하는 컴퓨팅
티맥스가 국방 IT 시스템 첨단화에 나선다. 우선 해군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전투체계 개발 사업’ 참여를 통해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KDDX는 첨단 무기체계, 레이더, 소나 등을 갖춘 해군의 대표적인 전투함이다.KDDX는 해군이 제시한 ‘스마트 네이비(Smart Navy)’ 미래 비전의 핵심 자원이기도 하다. 스마트 네이비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무기체계의 첨단화, 지휘통제체제 지능화,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 전략 등을 일컫는다. 티맥스는 전투함의 두뇌 역할을 하는 전투체계 코어엔진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스
티맥스AI가 본격적인 인공지능(AI)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 티맥스AI는 과기정통부 산하 지능정보산업협회에 가입하고 AI 수요·공급 기업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AI 생태계 조성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티맥스AI는 티맥스A&C의 자회사다. 올해 1월 티맥스오에스가 티맥스A&C로 사명을 변경하고 자회사 체제로 돌입할 때 AI 전문기업으로 출범했다.AI는 티맥스가 지속해서 강조해온 미래 먹거리다. 지난 3월에는 ‘AI 중심 도시’를 선언한 광주시와 협약을 맺고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법인을 설립했다. 해당 센터에서는 지역 AI
티맥스의 서버 운영체제(OS) ‘프로리눅스’가 최근 GS(굿소프트웨어)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하반기 기업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A&C는 오픈소스 기반의 기업용 서버 OS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프로리눅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서버 OS 시장은 기업의 IT 인프라 환경이 클라우드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리눅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리눅스가 서버 OS 시장의 성장을 주도
티맥스가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판 뉴딜 시대의 '사람 투자'를 통한 디지털 선도 인력 양성이 목표다.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에이앤씨)는 최근 대졸자 대상 ‘차세대 프런티어 5기 신입 공채’를 진행한 데 이어,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디지털 분야에 강점을 가진 인력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2021년 2월 졸업 예정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에 현장 교육을 포함한 채용 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 규모다. 점진적으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이는 최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A&C(대표 박학래, 한상욱)가 서버 전문 기업 KTNF(대표 이중연)와 업무 제휴를 맺고 공공∙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최적화된 서버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4월16일 밝혔다.티맥스A&C는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ProLinux)’를 KTNF x86 서버에 설치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KTNF가 보유한 다양한 장비와 프로리눅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개발∙테스트 환경을 구축한다.프로리눅스는 x86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설계돼 KTN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