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시스코가 텍스트뿐만 아니라 소리 및 영상까지 이해하는 인공지능(AI) 실시간 미디어 모델(Real-Time Media Models, RMM)을 자사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에 탑재한다. 시스코가 개발한 RMM은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는데 텍스트뿐만 아니라 소리와 영상까지 활용한다. 오픈AI(GPT)와 구글(PaLM2) 등이 내세운 텍스트 기반의 거대언어모델(LLM)이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다면 시스코의 RMM은 소리와 영상까지 이해해 화상회의에서 보다 풍부한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영국 런던증권거래소그룹(London Stock Exchange Group·LSEG)의 지분 약 4%를 인수하고 10년간 데이터·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2일(현지시간) 에 따르면 MS는 블랙스톤과 톰슨로이터컨소시엄이 보유한 LSEG 지분 약 4%를 매입하기로 했다. 14억9200만파운드(약 2조3900억원) 규모다. 또 LSEG는 향후 10년 동안 MS의 클라우드 관련 제품에 최소 28억달러(약 3조6600억원)를 투입하기로 했다.이번 파트너십에는 LSEG의 차세대 데이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하이브리드(재택 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는) 근무를 지원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앱)을 공개했다.12일(현지시간) MS는 연례행사 ‘MS 이그나이트 (Ignite) 2022’에서 ‘플레이시스’(Places)를 공개했다. MS는 이 앱을 통해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물리적 (업무) 공간의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시스는 직원들이 언제 근무 중인지와 특정 근무일에 다른 팀원들의 사무실 출근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회의를 진행하기 가장 적합한 때를 알 수 있다.
협업툴 시장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현장’ 근로환경에 특화된 팀즈·비바의 새 기능을 발표했다. 전세계 20억명에 달하는 현장 근로자를 겨냥한 협업도구를 표방하기 위한 전략이다.17일 MS는 삼성 러기드(rugged) 디바이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와의 전략적 협업관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MS는 지브라의 휴대용 컴퓨터에 PTT(Push-to-Talk) 기능을 포함한 ‘팀즈 워키토키 앱’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iOS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브라의 인
코로나19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만 잘 해도 일잘러(일을 잘 하는 사람)로 인정받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현재는 이 오피스 소프트웨어(SW)만으로 일하지 않는다. 비대면 근무가 확산하면서 구성원들을 하나로 이어줄 '협업 툴(도구)'이 필수화하면서다. 업무 연속성이라는 속성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협업 솔루션의 중요성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유망한 시장성에 발맞춰 국내외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협업툴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본다.협업툴이 정말 많아졌다. 각자 특장점이 있다보니 딱 집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협업 플랫폼 '팀즈(Teams)'의 수익화 전략에 나선다. 팀즈는 클라우드 기반 사무 소프트웨어 '오피스 365' 가입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MS는 팀즈와 연계한 협업용 제품과 솔루션을 강화해 전 부문에서 매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한국MS는 28일 팀즈를 통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하이브리드(혼합) 업무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글로벌 노동시장은 일하는 장소나 디바이스 등 물리적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유연성이 극대화된 근무 형태인 하이브리드 업무를 기반으로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올해 대규모 윈도우10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진행할 전망이다. 사티야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25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된 연례행사 빌드(Build) 2021 기조연설에서 "지난 몇 달 동안 차세대 윈도우를 시험해왔다"며 "새 윈도우에 대해 대단히 흥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델라에 따르면 이 업데이트에는 지난 10년 간의 윈도우 업데이트 중 가장 중대한 변화가 담긴다. 그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하진 않았지만 "모든 개발자와 창작자들에게 보다 큰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미국 주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협업 솔루션 '팀즈'를 활용한 비대면 활용 사례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계속된 업그레이드를 거쳐 팀즈는 이제 화상회의 외에도 조직 관리, 전방위 원격교육 도구로도 널리 활용되는 중이다.마이크로소프트는 8일 자체 협업 솔루션 팀즈와 M365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직원 경험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비바'를 공개했다. △참여 △웰빙 △학습 △지식 등 분야에서 직원의 학습 및 성장을 돕는 솔루션이며 리더를 위한 인사이트 도출 기능도 제공된다. 기능에 따라 M365 및 팀즈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9일 원격 근무에 대한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를 발표했다. 그 결과 원격 협업이 비대면 협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뇌에 더 많은 피로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결과에 대응하고 비대면 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팀즈 신규 기능도 함께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13쌍의 업무 파트너를 대상으로 유사 업무에 대한 대면/비대면 협업을 진행하도록 하고 뇌파 변화에 따른 결과를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격 협업은 상대방과 물리적으로 다른 공간에 있음으로서 발생하는 집중력 저하,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팀즈' 화상회의 기능 이용자들이 화면에서 한번에 볼 수 있는 참가자수를 현재 4명에서 9명까지로 늘린다는 소식이다. 팀즈 사용자들은 같은 화면에서 동시에 9명의 참가자들과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4월14일(현지시간) 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9명까지로 확대하는 기능을 4월말까지 선보일 예정이다.경쟁 서비스들의 경우 팀즈 보다 화상화의에서 한번에 볼 수 있는 사용자수가 많다. 줌은 화면에서 한번에 49명까지 볼 수 있고, 시스코 웹엑스는 25명까지 지원한다. 구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원격 및 재택 근무 확산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팀즈 사용량이 한달도 안돼 두배 이상 급증했다. 팀즈를 활용한 화상 커뮤니케이션만 놓고보면 3월에만 10배 이상하는 기염을 토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4월9일(현지시간) 코로나19가 우리가 일하고 배우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내용을 강조하는 원격 근무 트렌드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팀즈 사용자 수치를 업데이트했다.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3월16일에만 해도 팀즈에서 진행된 미팅 시간은 하루 9억분이었는데, 3월31일에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슬랙이 경쟁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트트 팀즈(Teams)에서 제공하는 전화 기능을 통합할 것이라는 소식이다.슬랙 CEO인 스튜어트 버터필드가 3월25일(현지시간) RBC캐피털 마켓과의 통화에서 조만간 슬랙과 팀즈 전화 기능이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가 보도했다.그는 통합이 언제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팀즈와 마찬가지로 슬랙도 음성 및 화상 통화 기능을 이미 내장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스카이프 기능을 통해 슬랙안에서 음성 및 화상 통화를 시작할 수 있다.슬랙은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모바일에 기반을 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통해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을 5G 시대에 맞게 혁신해 나간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메신저 ‘팀즈’ 전사 확산, 용량 무제한의 클라우드 이메일 전사 적용, 자동 저장 및 간편한 공유가 가능한 클라우드 문서함 전사 배포 등을 추진한다.윤현 SKT 역량∙문화그룹장은 “구성원 개개인에게 일하는 방식을 바꿔 달라고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근본적 변화를 추진할 수 없다”라며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데 필요한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