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기업 1만 5000여곳과 성남시를 비롯한 관계기관 등이 소통하고 협업하기 위한 커뮤니티가 발족했다. 지역 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아시아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성남 시정 방침을 구현하기 위한 차원이다.29일 오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성남시에 소재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인 ‘글로벌 성남 기업인 포럼(협의체)’이 창립 기념식을 갖고 출범했다. 협의체는 성남시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것으로 지난 1년여간 지역 기업인들과 관련 경제단체들의 협의를 거쳤다. 성남시는 기업 중심 도시다. 판교테크노밸리
NHN이 신규 클라우드 사업 브랜드 'NHN 클라우드'를 공개하고 2025년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한 3대 목표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확충 △데이터&인공지능 솔루션 강화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발표했다.NHN은 판교에 제1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다. 친환경 도심형 데이터센터임을 강조하며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올해의 에너지 위너'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본격적인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해 규모와 위치 조건 등을 고려한 신규 데이터센터를 준비 중이다.국내에서는 경남 김해와 전남 광주 두 곳에 NHN의 새로운 데이터센터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에 쿠팡이 개발자들을 위한 스마트 오피스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경력직 개발자 공채를 진행한다. 합격자에겐 최소 5000만원의 사이닝 보너스가 지급된다.쿠팡은 판교 테크노밸리에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쿠팡 개발자들은 판교나 잠실 가운데 원하는 곳에 출근해 일할 수 있다.새 오피스에는 최대 100명이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는 규모이며 오픈형 구조로 설계됐다. 전 좌석에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 데스크와 최신형 모니터를 뒀고 화상 회의가 가능한 회의실과 휴식 공간도 함께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