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업 '넵튠'과 '퍼피레드'가 각각 지분 투자를 이어가며, 메타버스 사업 속도를 앞당긴다.14일 퍼피레드에 따르면, 이용수 퍼피레드 대표가 10억원 규모의 장내 매수를 통해 넵튠 주식 4만4천주(지분율 0.13%)를 매입했다. 이번 주식 매수는 퍼피레드와 넵튠이 추진중인 메타버스 사업의 파트너십 강화 차원으로 진행됐다. 앞서 넵튠은 지난 10월 지분 투자를 통해 퍼피레드의 지분 44%를 확보한 바 있다. 양사는 '메타버스'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퍼피레드는 메타버스형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