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오랜 침묵을 깨고 2024년 대형 기대 신작 '붉은사막'의 개발 막바지 상황을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몇 년째 신작 부재 상황을 이어가다 지난해 결국 지난해 연간 적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올 여름부터 이용자들에게 붉은사막 시연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신작 출시 연기 및 적자전환 등으로 실망한 투자자 달래기에 나섰다. '검은사막'의 중국 판호 발급에 대한 노력을 언급한 것도 기대할 만한 요소다. 붉은사막, '게임스컴'에 시연대 마련되나펄어비스가 지난 15일 진행한 2023년 연간 실적발표에서 붉은사막의 이용자 시연 계획을
펄어비스가 지난해 차기작 출시 지연과 기존 게임 매출 감소 여파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펄어비스는 지난해 매출 3335억원, 영업손실 164억원, 당기순이익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 감소한 8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펄어비스 영업손실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35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지난해 4분기 영업비용은 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 인건비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가 올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9일 펄어비스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7%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은 21억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1% 줄어든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149억원으로, 2분기에 44억원의 순손실을 시현했던 점을 감안하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9% 하락했다.
국내 게임사 펄어비스가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린다. 펄어비스는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검은사막 모바일 내 신규 클래스 '초령'에 새 기술을 업데이트 했다. 초령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와 함께 업데이트된 신규 클래스로, 부적을 엮어 만든 초령부와 세필붓을 무기로 한 '서천 꽃밭'의 힘을 사용한다. 한국적 매력을 가진 캐릭터인 만큼 기술 중 하나인 '달의 노래'를 사용하면 한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는 한글로 쓴 달의 노래를 써내려간 뒤 초령부로
펄어비스가 올해 2분기 신작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붉은사막' 카드를 꺼내들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개발 지연으로 펄어비스가 차기 성장동력인 붉은사막 출시를 확정하지 못했던 가운데, 펄어비스가 연내 붉은사막의 개발을 완료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펄어비스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41억원을 기록, 지난해 2분기 이후 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2015년부터 펄어비스를 성장시킨 '검은사막' 이후 선보이는 신성장동력 붉은사막을 통해 향후 10년을 내다보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영업적자 141억원, 적자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가 올 2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손실이 확대되고 매출도 줄어서다.10일 펄어비스는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 잠정 실적을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올 2분기 매출은 784억원으로, 전기 858억원 대비 8.6% 줄었다. 전년동기 940억원과 비교했을 때도 16.7% 줄어든 수치다.영업손실은 올 2분기 141억원을 기록했는데, 전기(11억원)대비 적자전환한 것이다. 전년동기(-42억원)와 비교했을 땐 손실이 3배 넘게 확대됐다.당기순이익도 적자전환했다. 펄어비스의 올 2분기 당기순손실은 44억원이다.
펄어비스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트위치콘'에 참가해 조선을 모티브로 제작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펄어비스는 예술과 유행의 도시로 꼽히는 프랑스 중심지에서 한국의 미(美)를 알리고 현지 이용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현장에서 펄어비스는 하드웨어 업체 '쿨러마스터'와 손잡고 트럭형 부스 '게이밍 트럭'을 선보였다. 트럭 외관은 아침의 나라 우두머리 중 도깨비의 왕 '두억시니'로 랩핑했는데 검은사막을 모르는 방문객들의 관심도 이어져 게이밍 트럭 내부를 보기 위한 장사진이 펼쳐졌다.펄어비스는
넥슨, 펄어비스, 하이브IM이 다음달 23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에 참가한다. 각 게임사들은 향후 출시할 신작을 소개하는 한편 해외 시장을 공략할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사 중 가장 먼저 타이틀을 확정한 곳은 하이브IM이다. 하이브IM은 13일 플린트가 개발중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을 게임스컴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별이되어라2는 2014년 출시한 '별이되어라!'의 후속작으로, 중세 명화풍의 아트 스타일과 벨트스크롤 아케이드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하이브IM과 플린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펄어비스가 웹소설로 뭉친다. 양사는 게임 IP를 소재로 한 웹소설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를 활용한 부가 창작물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웹툰·웹소설 플랫폼과 게임사가 IP 확장을 위해 협업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기대를 모은다.2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펄어비스와 총 상금 7000만원 상당의 검은사막X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공모전을 다음달 24일부터 8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진 웹소설 작가와 게임 시놉시스 기획자의 데뷔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게
펄어비스가 14일 임직원 대상 스톡옵션과 자사주 지급을 공시했다. 먼저 펄어비스는 임직원 26명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보통 주식 35만주, 행사 가격이 4만8700원으로 총 170억원 규모다. 김경만 CBO(최고사업책임자)에게 2만5000주(12억원 규모)를, 진정희 북미 대표가 5000주, 기타 직원 24명에게 32만주를 부여한다.아울러 펄어비스는 13만1130주(약 68억원) 자기주식처분결정도 내렸다. 상여 지급이 목적으로, 회사는 2021년부터 전직원 대상 자사주 부여 프로그램(스톡 그랜트)을 운영 중이다.
펄어비스가 2분기 적자를 냈음에도, 법인세 환급 및 외환 수익을 통해 전 분기 대비 높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11일 펄어비스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40억원, 영업손실 42억원, 당기순이익 3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의 2분기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보다 2.8%, 451.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관련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당기순이익의 증가다. 해당 시기 펄어비스는 전 분기 대비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음에도 3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2년 새 펄어비스의 당기순이익 가
펄어비스가 다음달 과천 신사옥 이전을 기점으로 전략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펄어비스는 ESG 경영에 관심이 높은 서구권을 겨냥한 게임사인 만큼, 전략적인 로드맵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ESG 평가기관 MSCI로부터 'BB 등급'을 받았다. 전년도와 비교해 사회분야 임직원 및 윤리 부분을 보완하며 해당 점수가 개선됐고, 그 결과 한 단계 높은 등급을 부여받았다.과천 신사옥, ESG 경영 중심에펄어비스는 추가 ESG 경영 전략과 로드맵을 추가하는 전략으로 'BBB 등급'을
펄어비스가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정책을 예고한 가운데, 주가 부진의 원인이 된 중국시장 사업도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2일 펄어비스는 보통주 198만6645주를 오는 11일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장부상 소각예정금액은 244억원 규모로 명시됐다. 다만 현재 펄어비스 주가가 주당 6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금액은 약 13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 날 오후 2시 50분 기준 주당 거래가 6만8600원을 적용하면 총 1362억8384만원 선으로 추산된다.펄어비스의 자사주 소각은 주주
지난해 중국 판호(콘텐츠 유통 허가권)를 받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늘부터 현지에서 공개테스트(OBT)를 시작했다. 앱마켓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며 청신호를 켠 검은사막 모바일은 현지화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중국시장에서 수익성을 높여갈 예정이다.26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OBT 첫 날 '애플 앱스토어'와 텐센트가 운영 중인 앱 마켓 '탭탭'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앱 마켓 인기순위는 다양한 기준치를 종합해 순위를 산정하는데 이 중 다운로드 횟수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
게임기업 '펄어비스'가 허진영 대표 체제를 맞이한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와 붉은사막·도깨비 등 트리플A급 신작 개발이라는 주요 사업을 준비중인 만큼 리더십 변화가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주목된다.리더십 변화, '안정'에 무게추펄어비스는 오는 30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다양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선임 및 본점 소재지 변경 건 등 새로운 안건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가장 큰 변화는 '리더십'이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허진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
펄어비스에게 '검은사막'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불가결한 존재다. '검은사막 온라인'과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금의 펄어비스를 있게 한 '장본인'이자 '미래'이기 때문이다. 특히 콘텐츠가 가진 힘과 미개척 지역에 대한 흥행 기대감은 여전히 검은사막 IP가 펄어비스에게 충분한 '성장 동력'으로 존재할 수 있는 이유다. 4분기 주춤했지만, 잠재력 남았다'검은사막 온라인'과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일을 기준으로 봤을 때 각각 5년과 3년 이상 지난 게임이다. 시장 경쟁 체제가 심화되며 게임 라이프 사이클이 점차 짧아지는 상황에서 검은
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T우주'로 들어왔다. SK텔레콤이 서비스하는 구독 서비스 'T우주'의 '우주패스 all' 추가 혜택에 '검은사막 모바일'이 추가된 것. 단순한 협업 마케팅으로 볼 수 있지만, 검은사막 모바일의 입점에는 SK텔레콤과 펄어비스의 남다른 인연에서 비롯된다. 펄어비스와 SKT의 만남T우주의 구독 패키지 상품은 '우주패스 all'과 '우주패스 mini'로 나뉜다. 우주패스 mini는 월 4900원(첫 달 100원)에 아마존 해외직구 무료 배송과 11번가 SK pay 3000포인트를 기본
'도깨비'(DokeV), '붉은 사막', '플랜8'은 차세대 신형 엔진으로 개발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보편적으로 많이 쓰는 '언리얼엔진'이나 '유니티' 엔진 대신 자체적으로 신형 엔진을 개발해 '차세대'라는 차별성을 내세웠다. 고광현 펄어비스 리드 엔진 프로그래머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에 방문해 차세대 신형 엔진에 대한 개발 이유 및 적용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고광현 프로그래머는 지스타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엔진 개발 포스트모템'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펄어비스는 왜 차세대 신형 엔진이 필요했을까. 앞서 전작 검은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보다 예리하게 짚어내겠습니다. 알기 어려운 업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한 발 빠른 심층취재까지 한층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게임인사이드'를 통해 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전합니다. 펄어비스가 개발중인 신작 '도깨비'(DokeV)는 '메타버스' 요소를 가미한 콘텐츠, '도깨비'와 '놀이' 등 한국적 요소, 자체 엔진을 활용한 현실적 그래픽을 통해 출시전부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1'의 개막 행사인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중국 정부의 외자판호를 받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현지 서비스 준비를 본격화한다.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등 순차적으로 중국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27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퍼블리셔 아이드림스카이가 이날 오후 4시부터 심천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발표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 사전예약을 발표하고 축하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사전예약은 현지 공식 홈페이지, 위챗, 모바일 큐큐, 텐센트 뉴스 등에서 제공된다. 김창욱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