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의 계열회사 포스코SPS가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및 부품 계열사로 사업을 확장한다. 기존에는 포스코에서 생산한 제품을 2차 가공한 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했다. 포스코SPS는 글로벌 시장의 '전동화(Electrification)' 바람이 거세지면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영역을 보다 전문화하기로 했다.포스코SPS는 3일 사명을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Posco Mobility Solution)'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2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결의했다.포스코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