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인공지능)가 확산되면서 일하는 방식도 변화하고 있습니다.최근 폴란드 기업 딕타도르(Dictador)는 생성형 AI로봇 '미카'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습니다. 앞으로 일자리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 가늠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중국의 IT(정보기술) 기업 샤오미가 로봇 반려견 '사이버 독2'를 출시했습니다.지난 2021년 현대자동차 산하 로봇 전문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팟'과 경쟁하기 위해 샤오미는 로봇개 사이버 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이버 독2는 전작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회사는 사이버 독2의 디자인을 전작보다 사람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개선했습니다. 사이버 독2는 고성능 모터를 장착해 운동능력이 강화됐어요. 주인 얼굴을 식별하고 외부 산책 시 장애물도 스스로 피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테슬라가 북미 지역에서 태양광 충전 기능인 ‘차지 온 솔라(Charge On Solar)’를 선보였습니다. '차지 온 솔라'는 올해 초 테슬라의 모바일 앱 업데이트에서 처음 발견됐지만, 이제야 이 기능을 공식적으로 출시했다고 합니다.해당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테슬라 차량과 전력을 저장하는 파워월, 태양광 패널이 필요합니다. 세 가지 요소가 모두 구성됐다면 테슬라 앱을 열고 해당 차량을 선택한 다음 ‘차지 온 솔라’를 눌러 활성화하면 전력 충전이 가능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우주 탐사 로버(Rover)는 상대적으로 작은 바퀴를 이용해 이동하기 때문에 울퉁불퉁한 지형이나 경사가 있는 지형에서는 극복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이 점을 극복하기 위해 유럽우주국(ESA)은 곧 진행 예정인 달 탐사 프로젝트와 화성 등 다른 행성 탐사 임무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공모했습니다. 그 결과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ETH Zurich) 연구팀이 개발한 애니멀(ANYmal) 로봇이 선정돼 추가 개발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스위스 연구팀은 한 대의 탐사 로봇을 우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
BMW 모터사이클 브랜드, BMW 모토라드가 스마트글래스를 공개했습니다.해당 제품은 자동차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술에서 착안했습니다. 내비게이션, 속도 등 주행 중 필요한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고, 이를 통해 시선 이동을 최소화해 안전한 라이딩을 돕는다고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미쉐린이 프랑스 우정사업본부인 '라 포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4년까지 에어리스 타이어인 '미쉐린 업티스'를 약 40대의 배송 차에 장착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라 포스트는 지난 6월 27일부터 미쉐린 업티스 타이어를 장착한 배송차 3대를 운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2024년까지 약 40대의 차가 프랑스 북부 오드프랑스 지역의 레퀸, 발랑시엔, 두아이 지역에서 편지와 소포를 배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공기압 이슈와 펑크에 관한 문제가 없는 미쉐린 업티스 타이어 덕분에 라 포스트는 배송 차의 유지 보수 작업을 줄여 지속적인 서비스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EPFL) 연구팀은 2D 삼각형 형태에서 다양한 3D 물체로 변신 가능한 모듈러 로봇 ‘모리(Mori) 3’을 개발했습니다.모리3 로봇의 개별 모듈은 삼각형 모양이며, 각각의 모듈은 ‘폴리곤 메싱(poligon meshing)’이라고 불리는 프로세스를 통해 다양한 크기와 구성의 폴리곤(다각형) 형태로 변형됩니다. 새로운 환경과 보이지 않는 작업에 적응하기 위해 크기, 모양까지 환경에 맞게 조립하고 분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2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州)에 위치한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이날 자사의 비행 전기차 '모델 A'가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특별감항증명'을 획득했습니다.특별감항증명은 연구개발용 항공기, 비행 시험용 시제기 등에 발급되는 허가로, 이 전기차가 도로와 공중에서 실제 주행 테스트를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회사 측은 비행이 가능한 자동차에 대해 해당 증명이 발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 회사는 스페이스X 등의 지원으로 모델 A 개발을 진행해 왔는데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안드로이드 로봇 '에버6'을 소개합니다팔과 목,어깨에 달린 20개의 모터로 유연하고 섬세한 지휘를 선보이는데요. 아직은 사람과의 협업을 통해서 완성될 수 있다고 합니다.최수열 지휘자는 실제로 연습 과정에서 ‘에버6’의 지휘가 이상하게 빠르게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실제로 박자를 세보니 그렇지 않더라고요. 덕분에 연주자들끼리 오히려 더 교감하며 연주한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중국 전기차 브랜드 니오가 최근 2세대 EL6를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L6는 니오가 지난 2018년 중국 시장에 출시한 중형 전기 SUV로 중국 현지에서는 ‘ES6’로 판매하고 있었지만, 유럽에서는 아우디 S6와 상표권 분쟁으로 인해 'EL6'로 명명했습니다.2세대 EL6는 니오의 2세대 기술 플랫폼 ‘NT 2.0’을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 길이 4854mm, 폭 1995mm, 높이 1703mm의 BMW iX와 비슷한 크기입니다.100kW 배터리에서 전력을 공급해 483마력과 700Nm의 토크를 생성하고 정지 상태에
신생기업 'Sego(세고)'가 여행용 태양 전지판을 만들었습니다.가볍고 어디든 쉽게 배치할 수 있으며 눈, 우박, 강풍마저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제품은 Kickstarter(킥스타터)의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LG전자가 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을 출시했습니다.액자처럼 보이는 부분은 풀 HD 해상도의 디스플레입니다. 이 디스플레이를 본인의 취향대로 꾸미면서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화면을 디스플레이에 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스웨덴의 순수 전기 바이크 브랜드, 케이트(CAKE)는 개별 맞춤 제작이 가능한 실용적인 바이크로 알려져 있습니다.'가볍고, 조용하고, 깨끗함'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는 이 회사는 북유럽 특유의 간결한 디자인과 초경량, 고성능이 특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일본 민간 우주 스타트업 아스트로스케일(Astroscale)이 우주 쓰레기를 청소하는 궤도선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구 궤도에 2200개 이상의 고장 난 위성이 있고 이들의 파편으로 인해 630회 이상의 충돌이 발생했다"며 "우주는 위험할 정도로 혼잡하니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아스트로스케일이 공개한 영상에서 지구 저궤도(LEO)에 떠 있는 우주쓰레기를 청소하는 ELSA-M 궤도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스포츠에서도 휴먼 스케일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훨체어 테니스용 로봇인데요. School of Interactive Computing의 로봇 공학 부교수인 Gombolay는 지난 2년 동안 그의 열정적인 프로젝트를 구축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일본의 해상 건축 스타트업인 'N-ARK(나크)’가 미래 해수면 상승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바다 위의 도시를 만든다고 합니다.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설계를 결합해 해양 자원을 활용하고, 동시에 저탄소 사회의 실현을 위해 크게는 해상 도시를 건설하고 작게는 해상 농장 '그린오션(Green ocean)'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작은 도시와 같은 규모로, 약 1만 명의 주민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나크가 미래 해상도시를 실현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이 로봇은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전문 업체인 '사코스 로보틱스(Sarcos Robotics)'에서 만든 ‘가디언 XO’입니다.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높은 곳에서 전동공구 작업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 원격 작업을 수행 하는 '가디언 XT' 로봇도 있답니다.사코스 로보틱스는 지난 2000년 이후 미 국방성 산하 DARPA(고등방위계획국)의 지원을 받아 웨어러블 로봇 개발을 추진했어요. 마이크로소프트, GE 등의 투자를 받아 ‘가디언 XO’의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했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의 도심형 전기차 ‘마이 에이미 버기(My Ami Buggy)’가 돌아왔습니다. 지난 2021년 콘셉트카로 공개된 마이 에이미 버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죠. 시트로엥은 지난해 이 차를 양산했고 프랑스에서 50대를 팔았어요. 당시 판매 시작 18분만에 동이 났습니다. 이 차량은 5.4kWh 배터리와 8마력의 작은 전기 모터로 구동됩니다. 시트로엥에 따르면 배터리 충전에 4시간이 걸리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75km에 이릅니다. 최고 속도는 45km/h이며 고속도로 주행은 불가능합니다.소형 전기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0월 ‘AI 데이’ 행사에서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이족 보행 로봇 '옵티머스'를 소개했었죠. 그러나 바로 서기도 힘겨운 상태인 제품을 내놔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하지만 테슬라는 이달 17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손을 흔드는 로봇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업데이트했습니다. 로봇은 모터 토크 제어가 더 정밀해지면서 점프를 할 수 있는 각력을 얻는 동시에 계란을 밟아도 깨지지 않는 섬세함까지 선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우리나라가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마무리됐어요. 25일 오후 6시24분 정각에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했어요. 그 결과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투입돼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성공적으로 분리·안착킨 것이 확인됐습니다.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6기의 경우 정상적으로 사출이 진행된 것을 확인했지만 도요샛 4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