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와 웨이투빗의 합병을 추진한다. 자회사간 합병을 통해 게임 개발 및 블록체인 기반 신기술 확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27일 프렌즈게임즈와 웨이투빗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 건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프렌즈게임즈가 웨이투빗을 흡수합병할 계획이다. 합병 후 존속 법인은 프렌즈게임즈로 정욱 대표와 송계한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아 각 사 사업을 지속 전개하는 한편 전문 역량을 융합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합병기일은 오는 7월 2일이다.웨이투빗은 2017년 설립된 기술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