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의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2703억원, 영업손실 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소폭 하락했고 영업손실을 냈다. 영업손실폭은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개선됐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사업은 △음악플랫폼 플로(FLO) △음원∙음반 유통 △공연∙MD(MerchanDising, 아티스트∙공연 관련 상품) 등으로 구분된다. 이중 주력 사업인 플로가 성장하지 못했다. 국내 음원 플랫폼 시장의 경쟁이 격화된 가운데 플로의 이용권 매출액이
음원 플랫폼 플로(FLO)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가 올해 2분기 일본 자회사의 판매 성과에 힘입어 흑자전환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SK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투자 전문 기업 SK스퀘어의 관계사다.드림어스컴퍼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72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사업별 실적을 보면 플로(FLO) 및 유통사업은 어려운 시장 경쟁 상황에서도 지난해와 유사한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공연/MD 부문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매출
오디오 오픈 플랫폼 '플로(FLO)'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10일 '밀리 전용관'을 오픈한다.플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에서는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불편한 편의점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 같은 베스트셀러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인문, 에세이, 자기계발, 경제경영, 부모 등 6개 카테고리에서 2권씩 공개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플로는 오디오홈 내 '밀리 전용관' 전시를 통해 밀리의 서재에서 청취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저자 낭독 요약본 외에 완독본도 함께 선보일
SK스퀘어의 자회사이자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이하 드림어스)가 2022년 연간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손실을 뒷받침할 각종 영업 외 금융수익 증가 덕분이다. 드림어스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 2744억원, 영업손실 87억원, 당기순이익 273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달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3% 증가했지만, 전년도 영업이익(약 48억원)이 영업손실로 바뀌며 빛이 바랬다. 그간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지만 늘어난 인프라 투자와 신규 오디오 플랫
2021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던 드림어스컴퍼니가 외연 확장과 흑자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는 실패한 모습이다. 2022년 1분기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선 회사는 3분기까지 그 규모를 줄이지 못했다. 매출 대비 크게 증가한 '판매와관리비(이하 판관비)' 영향으로 풀이된다.드림어스컴퍼니는 SK스퀘어의 자회사다.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를 중심으로 음원·음반 유통과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제품 사업은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을 보유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음악 관련 사업 매출 비중이 90%에
드림어스컴퍼니의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구축을 본격화한다. '크리에이터 오픈플랫폼'을 내세운 플로는 첫 번째 단계로 크리에이터와 팬이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에 집중할 계획이다.3일 드림어스컴퍼니는 "플로 애플리케이션(앱) 업데이트를 통해 소통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준비의 첫 단계라고 드림어스컴퍼니는 설명했다. 소통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팬이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양방향으로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하는 창구가 될 예정
2000년대 초반 MP3 플레이어 '아이리버'로 인기를 끌었던 SK스퀘어의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가 또 한차례 체질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체 오디오 플랫폼의 성장으로 올해 21분기만에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드림어스컴퍼니는 최근 오디오 외 엔터테인먼트 영역까지 외연을 확대 중이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전신은 오디오 기기 제조사 아이리버다. 2014년 SK텔레콤에 인수된 뒤 2019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브랜드가 곧 사명이었던 아이리버 시절과 달리 지금은 플로(FLO)란 음악 플랫폼으로 더 알려져 있다.드림어스컴퍼니
SK스퀘어의 자회사이자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FLO)'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가 최근 잇따른 외부 플랫폼 제휴를 통해 글로벌 팬 오디오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밟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30일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마이프렌즈는 유명 팬더스트리 플랫폼 '위버스(Weverse)' 핵심 멤버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29일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를 오픈했다. 양사 협력의 핵심은 음악·오디오 크리에이
SK텔레콤의 음악플랫폼 플로(FLO)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가 상반기 흑자를 달성했다. 1분기에 21분기만에 첫 분기 흑자전한 이후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간 배경에는 플로의 지속적인 성장세, 공연 사업 등에서의 호실적이 꼽힌다.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 17일 연결 기준 2021년 상반기 매출액 1180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마이너스(-)57억원에서 플러스(+)28억원으로 개선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전분기와 비교해도 성장세임이 나타난다.드
LG유플러스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 이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손잡았다. LG유플러스는 통신 요금제나 IPTV와 결합할 수 있는 외부의 강자들과 제휴를 맺고 콘텐츠 경쟁력을 키우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LG유플러스는 10일 스포티파이와 독점 제휴를 맺고 요금제 연계 서비스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 5G·LTE 가입자는 요금제의 월정액이 8만5000원(부가세 포함) 이상이면 6개월간, 미만이면 3개월간 스포티파이 프리미엄(월 1만900원, 부가세 별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스포티파이는 지난 2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여러분은 '아이리버'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MP3 브랜드, 혹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로'(FLO)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로 압축될텐데요. 2000년대 초반 '아이리버'로 명성을 떨쳤던 이 음향기기
국내 3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로(FLO)가 점유율 및 음악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3년 간 2000억원을 투자한다.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의 외연을 확장하고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을 강화한다.드림어스컴퍼니(이하 드림어스)는 2일 플로에 200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최근 드림어스는 신한벤처투자가 경영참여형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한 네오스페스로부터 7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드림어스는 지난달 30일 신주(1313만주) 발행을 통한 400억원의 유상증자를 추진했다. 네오스페스는 드림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사용자들에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은 일상이 됐다. 매월 일정 요금을 내고 듣고 싶은 음원을 앱을 통해 스트리밍으로 감상한다. 이러한 사용 방식은 음원 서비스들마다 비슷하다. 이에 주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차별화하기 위해 내세운 것이 '개인화' 기능이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파악해 알아서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 중인 기업들은 개인화 기능도 좀 더 세밀하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SK텔레콤의 자회사 드림어스 컴퍼니가 운영 중
SK텔레콤 음악 플랫폼 플로(FLO)는 2019년 한 해 동안 사용자가 가장 많이 들은 곡을 모은 '2019 당신의 음악'을 오는 1월6일까지 선보인다.실시간 차트가 아닌 개인 취향에 맞춘 어떤 취향의 음악을 '애정'했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된 ‘2019 당신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는 올해 1월1일부터 12월19일까지 사용자가 가장 많이 들은 음악 총 9곡으로 구성, 각 곡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정방형으로 모아 SNS 공유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된다.해당 이미지를 스와프 하면 9곡의 곡 제목, 아티스트명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SK텔레콤의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OCR 기술을 이용해 선보인 '캡쳐 이미지로 플레이리스트 만들기'에 대한 사용자 반응이 뜨겁다. 서비스 출시 두 달여만에 총 490만 곡이 플로로 이동되고 약 16만 개의 플레이리스트가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다.플로는 지난 8월20일부터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적용한 ‘캡쳐 이미지로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기능을 도입하며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 바 있다.캡쳐 이미지로 플레이리스트 만들기는 OCR 기술을 활용,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