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최근 공개한 스마트폰 ‘픽셀’에 삼성전자의 5G 모뎀 기술을 활용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구글의 픽셀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텐서’(Tensor) 시스템온칩(SoC)에 삼성전자가 상당 부분 관여하는 것으로 보여 사실 여부가 주목된다.‘로이터’ 등 외신은 25일(현지시각) 새로운 픽셀폰에 삼성전자의 5G 모뎀을 쓰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앞서 구글은 자체 개발 스마트폰 AP인 텐서를 탑재한 픽셀6, 픽셀6 프로 스마트폰을 공개한 바 있다. 발표 당시 구글은 이 칩이 스마트폰 AP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퀄컴으로
구글도 애플처럼 자사 스마트폰에 직접 개발한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구글은 우선 자사 픽셀 스마트폰에 자체 제작한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이후 크롬북으로도 확대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4월14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미디어 에 따르면 구글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코드명 화이트채플(Whitechapel)으로 불리는 자체 프로세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화이트채플은 삼성전자 5나노미터 제조 공정이 적용되며, 모바일 칩 디자인 회사인 ARM의 8코어 프로세서 기술에 기반한다. 머신러닝과 구글 어시스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