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무실을 완전히 떠날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원격근무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실·가상을 결합한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세계)’ 근무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효석 소풍벤처스 PR디렉터가 메타버스 근무를 경험했던 근로자의 입장에서 체험기를 보내왔다.[기고|이효석 소풍벤처스 PR디렉터] 바야흐로 메타버스 시대라고들 한다.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최고경영자(CEO)는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다음 버전이다. 사람들은 메타버스로 일하러 가고 쇼핑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사무실을 완전히 떠날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원격근무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실·가상을 결합한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세계)’ 근무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효석 소풍벤처스 PR디렉터가 메타버스 근무를 경험했던 근로자의 입장에서 체험기를 보내왔다.[기고|이효석 소풍벤처스 PR디렉터]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거나, 일한 경험이 있다면 ‘조직문화(organizational culture)’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 것이다.전통적인 대기업이나 중견·중소기업에서는 조직문화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우리는 사무실을 완전히 떠날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원격근무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실·가상을 결합한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세계)’ 근무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효석 소풍벤처스 PR디렉터가 메타버스 근무를 경험했던 근로자의 입장에서 체험기를 보내왔다.[기고|이효석 소풍벤처스 PR디렉터] 수개월간 메타버스 ‘광풍(狂風)’이 불었다. 스타트업 업계에서 시작해 언론, 대기업에 이어 정치권까지 떠들썩했으니 광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메타버스는 처음에는 게임 용어였다. 이후 정보기술(IT)플랫폼의 용어로 확장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