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한 건당 한두 번은 드롭박스 덕분에 살렸다"한복 일러스트로 유명한 흑요석(우나영 씨)이 작가 생활 초기부터 드롭박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업툴로 진화한 드롭박스는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시작한 만큼 대용량의 파일도 안정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커지고, 긱워킹·디지털노마드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프리랜서들이 많아지면서 드롭박스가 크리에이터들이 찾는 협업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우나영 씨는 서양 캐릭터에 한복을 입혀 동양화 느낌을 낸 독특한 화풍으로 유명한 일러스트
우리의 전통 복식인 한복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내년 중 진행된다. 전문가와 함께 하는 마케팅 역량 강화 공모전도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핵심 사업으로 한복업계 국내외 판로개척과 한복 수요 확대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 한복상점을 상설 운영하고 한류 연예인과 협업해 한복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한복교복을 착용할 25개 중‧고교를 새롭게 모집하고, 국립 문화예술기관부터 한복 근무복도 도입할 예정이다. 지역의 한복 착용 우대 정책도 확대한다.또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
최근 중국에서 SNS, TV 예능 등을 통해 ‘한복 훔치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른바 '한복의 동북공정'이다.지난 5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46만7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한 비디오 블로거가 ‘한복은 한국에서 시작되지 않았다’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게시 하루 만에 조회 수 730만 회를 돌파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영상 게시자는 한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한복 챌린지’ 그림을 보여주면서 “중국 명 대의 관복과 완전히 같다”고 주장했다. 또한 태조 이성계가 입은 곤룡포와 명 태조 주원장의 복식
한복을 중국 전통 의복이라고 주장했던 중국 페이퍼게임즈의 모바일 스타일링 게임 '샤이닝니키'가 한국 서비스 종료 결정을 내렸다.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자 '중국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한국판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공지한 것. 국내 유저들은 페이퍼게임즈의 강경한 태도에 '차라리 잘 됐다'라는 의견을 보이면서도 환불 규정 등을 명시하지 않은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하고 있다."우리는 중국 기업"…한국은 돈벌이에 불과?샤이닝니키의 한국 서비스 종료는 갑작스럽게 결정됐다. 지난 5일 밤 11시58분, 샤이닝니키 공식카페에는 장문의 공지 글이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