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광대역 저피탐 무인기(UAV) 기체구조 기술 연구’ 과제 우선협상대상자로 대한항공이 선정됐다. 저피탐이란 레이더 반사면적(RCS)이 매우 작아 일반 레이더로는 탐지하기 힘든 일종의 스텔스 기술을 의미한다. 대한항공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2025년까지 광대역 저피탐 무인기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지난 6월 정부가 주관기관 선정을 위해 공고한 내용을 보면 이번 사업의 핵심은 두 가지다. 광대역 전파흡수 구조기술 및 표면전류 제어구조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차세대 무인기에 적용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