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행크스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이끄는 블루오리진의 우주여행 제안을 거절했다. 행크스는 약 10분에 불과한 우주여행 가격이 2800만 달러(약 330억원)인 점을 이유로 들었다.3일(현지시간) 등 IT외신은 행크스가 미국 ABC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행크스는 1995년 영화 에서 우주비행사 짐 러블 역을 맡았다.행크스는 지난달 블루오리진 우주여행에 참여한 90세 배우 윌리엄 샤트너보다 먼저 제안을 받았느냐는 질문엔 “그렇다”고 답했다. 블루오리진은 재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