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사장)는 이전 총괄대표였던 김교현 부회장 보다 10살 젊다. 이훈기 사장은 올해 롯데케미칼의 수장 자리에 올랐다. 그는 이날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본격적인 '젊은 피 경영'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이날 이 대표는 구체적인 사업재편 목표도 제시했다. 재무건전성 확보와 함께 기초 소재사업 비중을 줄이고 폴리올레핀 수지 및 촉매, 올레핀·방향족(aromaticity) 기반 스페셜티와 청정 암모니아, 전지 소재 등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이 대표는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
"입지가 좋아요. GTX 운정역이 700미터거리라는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평수나 구조가 다양한 것도 마음에 쏙 듭니다. 다만 몇몇 세대수는 1~2대 밖에 없는 것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파주에서 노후를 보낼 생각에 찾아왔는데 생활하기 적합한 구조라 청약을 긍정적으로 고려중이예요. (파주시 거주 신모 씨·54세)GS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A19블록에 선보이는 '운정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이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찾은 견본주택에는 평일이었음에도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있었다. 견본주택 내부에도 구조와 방
협업툴 시장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현장’ 근로환경에 특화된 팀즈·비바의 새 기능을 발표했다. 전세계 20억명에 달하는 현장 근로자를 겨냥한 협업도구를 표방하기 위한 전략이다.17일 MS는 삼성 러기드(rugged) 디바이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와의 전략적 협업관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MS는 지브라의 휴대용 컴퓨터에 PTT(Push-to-Talk) 기능을 포함한 ‘팀즈 워키토키 앱’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iOS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브라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