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사업을 이끌던 휴고 바라 부사장이 회사를 떠난다.17일(현지시간) IT매체 에 따르면 바라 부사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며 "내 경력에 있어 어떤 것보다 더 흥미롭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들을 4년동안 수행했다"고 말했다.그는 추후 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바라 부사장은 "우리 사회는 여전히 건강 결과에 대한 통제력을 얻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바라 부사장의 퇴사 소식에 마크